올해 처음 부푼마음으로 해창만을 찿았다..
저녁 6시경도착 제1갑문 앞에서 밤낚했으나 새벽1시까지 입질한번
제대로 받지못함...
12시경 확인차다른곳(제2갑문쪽) 둘러보니 이전같으면 많은 조사님들로 붐비던곳인데
겨우 대구에서오신 부부조사님밖에 보이질 앉았다.
조황을 여춰보니 그분들도 오후5시경 왔는데 제데로 입질한번 받지못했다는 말만들었다..
뭔가 느낌이 좋지앉았다..꽝 조짐 ㅎㅎ
돌아와 취침후 새벽낚시 시작........
새벽5시부터 오전10시까지도 찌 흔들림이 없다...
오랜만에 2박3일의 계획이 흔들리기 시작함...
해창만 분위기가 예전같지않아 함께한 일행과 의논 ....오전11시철수결정(남은1박 평촌지로)
근래 해창만은 낚시가 잘안된다는 말이 많음(예전의 해창만이 아님)
옆에서함께 밤낚시한 근2년만에 만난 봉어님과 그의형님의 말씀 ..
조과는 초저녁 월척1수로 끝..함께철수ㅎㅎ (해창만의 대가분들인데)
예전 한때봉어님을 아시는분은 아실텐데 건강이 많이회복되었다니 반가웠습니다.
이상 해창만소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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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촌지에서 남은1박 잔손풀이 하고왔습니다
평촌지는 상,하류 전체 시알이 5~6치 정도만 올라오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저수지 한바퀴를 주~욱 둘러보니 쓰레기가 쌓이기 시작하더군요...쩝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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