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경남 외 지역 낚시다녀 온 이야기 적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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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보붕어 (2010-09-01 19:40:52, Hit : 2848, Vote : 212)

하남지

어제 저녁 심심하여 가까운곳에 놀이 삼아 같다가
2대 펼쳐 놓고 먼곳의 하늘에는 번개불이 번쩍 거리고 천둥소리도 나는데
조금 만 담가보다가 가지 비도 안옵니다
떡밥 만들어 결국 저녁 7시 30분 부터  11시 까지
2.7칸 1수  손맛이 괜찮군  어 어  수초를 감더니  당겨 내다가 대가 부러졌습니다
다행히  찌는 회수 하였는데  앞쪽의 대는  수풀속으로
또다시 3.0대  3.2대 2대로 열심히 쪼아 봅니다
총 조과 22~25CM  5수 딴짓하다가  낚시대 끌려감 1수(놓친녀석은 무조건 크지요  ㅋㅋ)
낚시대를 던지자 마자 (이곳은 받침대 및 뒤꽂이를 할수 없습니다) 슈~욱 끌어가다 수초위에
억지로 건져보니 붕어는 없구 조즘만 한다는것이 11시까지 손맛은 보고 왔습니다

민아찌 (2010-09-01 20:04:56)

긴장을 풀면 안되는 곳이네요.^^
짭짤하게 재미를 많이 보신 것 같습니다.
소식 감사드립니다.

진익종 (2010-09-01 22:32:50)

수고 많았습니다.
손맛 축하드립니다.

왕짜집기 (2010-09-01 23:07:02)

자주 갈것같은 느낌이 다가오네요...갈때마다 소식 부탁합니다.

푸른하늘 (2010-09-02 01:38:50)

초붕갑장! 늘 초보인것 같습니다. 흐흐흐,,, ^^
집 떠나 먼곳 가셔서도 잘 계시는것 같아 마음이 편합니다.

새벽물안개 (2010-09-02 06:36:11)

짬낚시 하시려다 재미있는 낚시하다가 오셨군요... ^^

장유보안관 (2010-09-02 11:03:06)

노친고기 5짜일겁니다...ㅋ

깐돌이찐 (2010-09-02 15:03:50)

손맛 추카 드리닙다

덜렁군 (2010-09-03 09:28:37)

재미난 낚시를 하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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