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남이랑 올해 처음으로 창녕 화북지 밤낚 들어갔었습니다.
주말이라 많은 낚시꾼들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일찍 출발해서 갔지만..
달랑 한분......중층낚시 하시는 분
포인트 : 제방무너미 근처 (수심 2.9칸 기준 3m 육박)
상류 - 물이 너무 빠져있고, 물색이 너무 맑아서 낚시불가
수위 : 겨울 가뭄 탓인지 70-80 %
수온 : 13시 10도 -> 14:30 11도 -> 19:00 11도 (일조량이 많은곳인데 아직 수온이 회복 안됨)
미끼 " 새우와 지렁이 4마리 병행
특징 : 저번주 보단 물색이 많이 좋아졌지만, 물색이 너무 맑고 아직 수온이 너무 낮음
낮낚시에 잔챙이 입질도 없음
아직 산란 들어갈려면 4월이 넘어서야 가능할거 같음
조과 : 아침7시까지 새우나 지렁이를 건들리는 잔챙이 입질도 없음.
(찌가 고장이 났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새로 싼 찌 반송처리 할 예정)
방해꾼: 상류에서 릴 6대 부채살 모양으로 펼쳐놓고, 밤이 새도록 딸~~랑 딸~~랑
캐스팅하는 소리 풍~~~~~덩........
카 오디오 음악소리...
차 문 닫는 소리 쾅~~~~~~!!!! (흐~~미 돌것네...)
직접 체험한 따끈따근한 정보이오니 참고 하십시요.
아직 밤엔 날씨가 손발이 시리고, 무릎팍이 시리도록 너무 춥습니다.
방한장비 철처히 해서 즐낚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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