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소는 대곡늪..
도착시간 12:00
간혈적으로 바람이부는게, 영 아닐것 같은대,
불안한맘으로 3.2 두대를 장전 하고, 주위를 한번 주우욱 돌아보니
많은 조사님들이 늪을 가득 메우고 계시는게, 그나마 불안을 좀드는것같다.
그런대 영 입질이없다.
그래 일단 라면이나 하나끓여먹고 하자.
라면을 하나끓여서 준비해간 소주를 한잔하고나니든든하네요.
다시낚수시작 왼쪽대에서 한마디 개작깨작한다. 어허---
입질이 와이리 자노. 일단챔질 .. 이커 달려나온다..여섯치나일곱치,
일단올해 첫마수거리다. ㅋㅋ 방생하구요.
다시 새로운맘으로 2.7대 한대더 장착
2.7대에 오분간격으로 연신 입질 시작 ....
바람도 터지고 입질이얕으니 물결사이로 입질파악이 영 힘들다.
마침 주변에서 일하던 친구가 찿어왔다.
그 핑계로 대를 일단 걷어내고
다음을 기약 철수.......
그래도 첫출조에 꽝도 면하고.
씨알은잘지만 깨끗한 붕어얼굴도보고.
좀 아쉬운점은 찌맞을 못봣단건대, 다음에하는 아쉬움이---
--대곡늪 정보--
총조과 13수
크기 10 ~ 24센티
주변 조사님들 약 4시간 낚시로 10에서 20수는 가능확인
밤낚시는 잘모르겠슴다.어제 낚시 하신분 예기로는 오후 다섯시반부터 아홉시 사이에
입질이 자주들어온다는 것정도(입질이아주약습니다. 한톱에서 최대두마디 참고하세요)
버려진 양심 한봉지 내양심 한봉지로 오늘출조를 마칩니다.
안낚즐낚 그리고 깨끗한 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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