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는 이야기 나누는 곳입니다. 퍼온 글은 올리지 마세요.
다른분들의 조황후기를 읽다가 눈에 들어오는 문구가 있었습니다. ^^*
"징거미의 성화로 낚시가 힘들었다... / 징거미가 입질을 해서... "
'어? 물속에 사는 거미인가?' 하는 생각으로
검색을 해보니.... 새우의 일종이였네요.
저같은 초보조사 분들이 있겠지요? 그래서 한번 올려봅니다~!
다음백과사전
"징거미 또는 징거미새우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큰 새우다. 몸길이는 대략10cm전후이며 육식성으로 성격이 대단히 사납고 길다랗고 딱딱하게 발달된 제2집게가 특징인데,이걸로 다른 물고기를 사냥한다. 자기 몸집만한 시클리드와도 대적할 수 있다.
애완동물로도 기른다. 사육은 새우보다는 가재 기르기와 비슷하다."
낚시 관련 -
징거미도 미끼로 쓴다 합니다. 딱딱한 껍질과 긴 다리를 떼어내고 쓰면 오히려 대물용으로 적합할 수 있다고 하네요.
저도 얼마전 그 소류지의 새우가 징거미였다는것을 이제 알았답니다.
저처럼 헤깔려하시는분~~~ 계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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