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득도한답시고 허구헌날 밤낚시를 다니면서도 성질만 야생이 되어가고 마음은 아직도 비워지지 않네요. 많은 가르침 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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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찰수로님의 well-being에 대한 글이 생각납니다. 가끔하는 낚시지만 그 속에서나마 님의 뜻을 느낄 수 있으면 하는 바램 가져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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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불어오는 찬바람만큼 냉철히 저를 돌아보게 하는 글..감사합니다. 언제 다시 뵙게되면 따뜻한 보이차 한잔 올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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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아직은 시장통이 좋고 거기에서 빠져 나오지 못하는 건..... . . 잠시 생각하게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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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삶은어디에서든 경쟁사화라는걸 느껴봅니다 좋은글보고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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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묵상...하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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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젯밤 늦도록 컴에계시길래 푸하행님하고 이종격투기 하셨나 생각했습니다.ㅎㅎ 그래서 쪽지날려 위로 드릴까 했는데 워낙 말씀을 가려하시는분이라 쪽지날리기가 겁이나 그저 바라만 보고있었습니다... 경붕사 가입해서 첨으로 우정화님의 글을 접했습니다. 제눈의 첫경험은 세상이 눈으로 덮이고...였습니다 두본째경험은 무엇으로 채워줄지 궁굼합니다.....^^* 시간과공간을 초월한삶..눈들어 멀리바라보는곳에 있지아니하고 지금.우정화님이글올리시고 울회원님들이 댓글을 다는이시간 이소중함이바로 그것이 아닐까요..? 글잘보았습니다...그리고 글 넘넘 반가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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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나이 딱 스무살 되던 그때부터 시장통이 얼마나 좋은지 지금도 시장가면 그렇게 좋을수가 없어요. 그래도 낚시터에서 밝아오는 여명과 물안개가 일등이구요. 그냥 평화롭고 아름다운만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잠시 뜨거운 커피한잔하렵니다,같이 마실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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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우중출조넘의 생에 있어서 우선순위가 뭐꼬예? 허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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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삶은 낚시터와 일터뿐.... 좀더 나은 삶을 위하여 노력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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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주콩님. 커피 고맙습니다. ; 우중출조님! 아시면서 왜 물으십니까? 항상 말씀하시는.... 살아있을때 열반하는 것. 아닌가요? =^^= ; 마찰수로님. 이 순수한 시공간 속에서,경붕사의 여러님들과.... 우정과 사랑을 나누는 소중함 속에도 있습니다만, 제가 올린 이 글은, 오직 "홀로 있음"을 통해 열리는 새로운 세계, 지금까지 살아보지도 알려고도 하지않았던... 즉, 생명의 요소들(태양,달과 별,산,그리고 자스민의 향기등)을 통한 배움(단순성과 항상성)으로, 마침내.....자신이 먼 지평선 위로 솟아 오르는 강하고 조용한 생명의 파수꾼임을 아는....! 삼라만상의 아름다움과 위엄에 대한 이해를 가슴에 담으며..... 이 후 새롭게 우리가 맞이하는 새벽에,불현듯 깨치는 "나"에 대한 앎! 다시 말해서.빛과힘,그리고 이 힘의 지속성과 하나인 거대한 침묵임을 아는것 ; "진리를 배운다는 것"과 "그것이 되는 것"은 전혀 다른것임을...얘기한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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낡은 시골 장터에 땅에 떨어져 반쯤 터진 홍시를 조그만 소쿠리에 담아 파시던 할머니의 맘속깊이 담긴 이야기를 듣고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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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은... 이미 내속에 -우리들속에- 들어 있습니다. 갇혀있는 "그것"을 깨쳐 내는것은 "나" 의 몫이지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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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마음속 어딘가에 묻혀있는데 정확히 어딘지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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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 있을때 열반 하는것...!^^* 요즘 숲을 자주 걷다 보니 정말로...온통 숲만 보이네요. 좋은 말씀 잘듣고 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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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우리는... 인간이라는 명칭을 스스로 자칭하여 정하고 우리가 만든 모든 틀 속에서 몸부림 치는 걸까요? 아니면 이 지구상의 영원한 이방인일까요? 푸른 빛을 띤 지구상에서 우리는 어쩌면 아주 짧은 찰라에 잠시 머물고있는 것일까요? 그 찰라에 먼지도 않되는 우리의 시간...... 그래서 그 소중함을 알며 행하는 이는 무릉도원의 선인이라 생각되는데...무릴가요? 이도 저도 아닌 얼띠기 초어 ㅎㅎㅎ 뭔 글을 썼나? 써놓고도 모르겠습니다. 꺄우뚱? 거리며 머리를 긁적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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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로 답글로만 이야기하시다 오늘 사랑방에 세번째 글을 올려주신 우정화님. 고맙습니다. 아침일찍 우정화님의 글과 회원님들의 답글을 보며 저도 묵상해봅니다.. 차가 한잔 있으면 좋을텐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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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화님 글을 몆번 읽어 봐습니다 많은것을 생가케 하는군요..... 좋은글 잘읽어보고 감미더이 좋은하루 되십시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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