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오랜만에 경남권에서 낚시 나들이 다녀 왔습니다
와이프 의 오십견 때문에 병원에 이라 저리 다니라바쁘기만 해서
금요일 푸하님 고성 대가지 가신다고 문자 왔는데 저는 여수 백병원 에가서
와이프 결과가 좋아서 토요일 갑자기 출조 해봅니다
먼저 생각 나는곳 화북지 올라가보니 여러 조사님 들이 낚시대 담구고 계시고
그중 한분께 조황 물어 보니 현재 신통치 않다고 바람도 거세게 불고 하여
다른곳으로 이동 오다가 계성 수로 에 눈이 갑니다
그래 여기서 오늘 자리를 잡아보자 혼자 떡밥으로 여기저기 투척 해봅니다
수심이 맘에 들지 않는다 겨우 찌수심 (수초가 있는데만)
그래도 열심히 투척 하여 입질이 해가 지고 나니 막 들어 옵니다
떨어지고 하며 겨우 다섯수 15cm~ 29cm 까지 저녁 8시30분이 지나니 입질 뚝
낚시대 걷어내고 인근 영산에 나와서 하루밤 유숙 하고 또다시 새벽 5시에
또다시 그곳으로 열심히 쪼아 보지만 입질은 잠잠 아침 8시 30분 쯤 되니 또다시 입질
7수 추가 토탈 12수 사이즈는 전부 똑같은 사이즈 10시 까지 하다가 철수 하였습니다
한동안 전라도에 만 다녀서 오랜 만에 낚시 다녀온 이야기 올려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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