붕어의꿈님 안골지 코멘트중에서
"인실지나 안골지나 오십보 백보
2년전엔 마을 청년회에서 그물질로 고기 깨나 잡앗는데 그후론 별 ~~~~~
딱히 어자원 유입되는데도 엄구여.. 수자원에서 치어를 방류했다는 이야기 들었음... ..."
오늘 답사결과 붕어의꿈님 이야기가 맞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안골지는 작은 소류지라 저수지명 안밝히려 했는데 이미 이야기가 나와버렸더군요.
<안골지 제방.. 도로... 보이는 낚시대는 운칠기삼님꺼>
<안골지 붕어색깔 .. 인실지 붕어가 약간 흰빛을 띄는데 반해 안골지 붕어는 황금색..>
<이번주 씨알로만 보면 인실지, 안골지 오십보 백보 맞습니다. 맞고요... 아니라는 분도 있지요?>
<산란중인 두꺼비들이 많았습니다... 말뚝님도 이령지서 두꺼비 보시고 사진찍어 올려 놓으셨던데...>
<멀리 스치로폴을 타고 그물 걷고 있는 마을주민... 거의 저수지 전역에 많은 그물 쳐 놓았더군요>
<그물 걷어 올리는 것 자세히 살펴보니 오늘 가물치 50급 1마리, 20급 붕어1~2마리 두꺼비 3~40마리 정도..>
<오늘의 조과 - 최대씨알 13cm, 평균씨알 5cm, 적색글루텐 입질> x 2 (운칠기삼님 조과)
<안골지 위에 있는 안골지보다 작은 소류지... 붕어가 있을까요? 없을까요?>
안골지는 전체적으로 수심이 얕고(50cm 정도) 씨알이 너무 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씨알과 상관없이, 크기는 작아도 찌올림만 보시려는 분들 한번 가보실만한 곳이라 생각됩니다.
붕어의꿈님 이야기처럼 밤낚시를 해도 대물이 나올 확률이 없어 보이던데
확인해 보실분들은 직접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아니온듯 다녀갑시다. 주변에 쓰레기 있으면 좀 치워주시고요.. 부탁드려요..
p.s
오늘 인실지서 재미 못보시고 안골지로 오셨던 일소일소님 친구 되시는 분, 만나서 반가웠고요...
사모님과 추어탕 맛있게 드시고 좋은밤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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