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Forclara입니다.
최근에 낚시갈 시간이 없어 조행기를 올리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다음부터 이름을 Forclara에서 붕어랑나랑으로 바꾸겠습니다.
영~~~, 이 사이트와 이름이 맞지 않는것 같아서...
하여간 어제 산골짝 깊은 소류지에 갔습니다.
차에서 내려 5분 정도 산길을 걸어가야 하는 곳인데
주변의 경치가 너무 아름답습니다.
초록색의 아름다움이 이 계곡에서 더욱 빛을 발하는 것 같습니다.
잠시 주변의 경치를 감상하노라면 소류지에 도착하는데,
이 소류지는 아직까지는 사람들의 손을 덜 타서 주변이 깨끗합니다.
주변을 청소할 일이 없습니다.
보통은 두대를 펴지만 오늘은 세대를 폈습니다.
오후 2시부터 7시까지 낚시를 했는데 5시 경부터 입질이 왔습니다.
물이 너무 맑아 그런가봐요.
씨알은 15정도로 입질이 붙었다 하면 두대가 바쁠 지경이고 25대에는 붕애만,
27이상에서 15-18의 씨알을 볼 수 있었습니다.
주변에 논과 밭도 없고 저수지 상류에는 적당히 수초가 발달되어 있습니다.
오랜만에 손맛을 보는 중 어둠이 내려 철수를 했는데 깊은 골짜기라 혼자 낚시하기가 무섭더라고요.
동행이 있으면 늦게까지 손맛을 볼 수 있을텐데...
이상으로 진달래가 만발한 계곡지에서 소식을 전해드렸습니다.
붕어랑나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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