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무에 훈련에...이것저것 일들이 많아 물가에 못다니다 지난 토요일부터 오랜만에 물가에서 2박을 했네요..
첫날은 점암지! 2~3년 전까지만 해도 배스나 블루길을 못봤는데 어느샌가 유입되어 제법 굵은넘들이 설펴대더니 결국 꽝을 면치 못했네요^^;;
물색도 좋고, 분위기도 좋고...모두 최상의 조건이라 생각했는데...밤새 단 한번의 입질도 받지 못했네요 ㅋ
둘째날은 신양지...도착하니 3일째 밤낚시 하신분들이 하룻저녁에 월척급 3수를 보셨단 말에 혹해서 뒤도 안보고 대를 폈는데....3~4치 어린이들이 얼마나 설쳐대는지...ㅎㅎ
결국 기대했던 덩어리 붕어들은 보지도 못하고 2박 3일의 낚시를 마감했네요...
지금 고흥권은 계매지에서도, 고흥호에서도, 해창만에서도...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네요.
조금 더 추워지면 굵은 붕어들이 인사하러 나올려나 봅니다 ㅎㅎ
자주 고흥권 소식 올리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안출하세요^^
이름난 저수지들마다 쓰레기가 한가득이더군요...계매지는 단체출조하신분들의 엄청난 쓰레기에 거의 쓰레기장을 방불케하구요...
앉은자리 주변, 내 쓰레기만이라도 되가져 갑시다!! 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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