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경남 외 지역 낚시다녀 온 이야기 적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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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공 (2018-11-26 05:17:29, Hit : 369, Vote :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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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대로 도전하다

지금 시각.
11월 26일. 새벽5시.
자주 출조를 하지만 어제 출조 했던 이바구입니다.
36대 한대만 달랑 들고 대내실지 도롯가 포인트에
둥지를 틀었습니다.
사용할 미끼는 3종세트로 준비했습니다.
지렁이, 옥수수, 옥수수글루텐+이모
제가 사용하고 있는 긴바늘 목줄채비로 도전했습니다.

미끼의 운영은 지렁이를 기준으로
지렁이 + 옥수수
지렁이 + 떡밥 으로 교대로 운영을 하였습니다.
사실 동절기 붕어의 입맛을 돋우기란 누구나 어려운 법이라고 생각하지만
그래도 입질은 시원하고 지올림 또한 멋집니다.
제방권보다는 씨알이 적지만
찌맛, 손맛 등은 나물데 없는 낚시의 행복이었습니다.
궁금하지요. 조과는 어깨가 뻐근할 정도......
이제 얼마남지 않은 막바지 출조를 좀 더 즐겨 보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새벽물안개 (2018-11-26 07:00:43)

어깨가 뻐근할정도의 조과를 보셨다니 축하드립니다... ^^

(2018-11-26 08:28:37)

손맛 보심 축하드립니다. 늘 건강하셔요. 한번 찾아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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