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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평님 주신 찌가 단한번 투입에 동해바다로 사라 졌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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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먼데까지 가셔서 손맛에 찌 잊어뿔고, 누구는 사평님한테 찌까정 얻어뿔고,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다음에 가실때에는 낚시대끝에 고리를 걸어 놓으셔야겠네요.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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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곳이면 거일리인것 같은데...평해읍에서 거일리 들어가는쪽 맞지요.... 전에 그곳에서 잉어 낚아 올리는것 보았어요... 저도 이번 휴가때엔 그곳에서 낚시나 할까 고민중입니다.... 글 잘보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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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해를 아시면 다 된겁니다 냇가라야 거기 밖에 없은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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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어도 모르는 동네라... 그문구가 재미있습니다. 그동네는 바닷가 근처라서 붕어는 괴기 취급에 속하지 않겠지요. 저는 강구항과 영덕 마을에 영덕게 먹으로 자주가는데 갈때 찾아가봐야 되겠습니다. 그때 연락 줄테니 부탁합니다. 가시던 곳에는 아마 똥지렁이로 월척을 낚을 수 있겠는데요. 조행기 잘 읽고 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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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 일어버리면 짜증나던데요..^^ 저도 제가 구입한 찌는 잃어버리면 그나마 괜찮지만..선배님들께 받은 찌들은 잃어버리지 않을려고 소중히 잘간직하며 또 잘 쓰고 있답니다..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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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맛은 보셨지만 아가워서 우짜지예!! 담에 건지로 가이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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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거이 참~~~ ㅎㅎㅎ 저는 예전에 모 선배님으로 부터 하나 선물 받았는데 아직 사용못하고 찌통에 넣어 다니며 구경만 합니다. 잊어버릴까 봐서요. 그 선배님 아시면 무척 서운해 하실것 같내요. 찌는 물에 세워야 하는건데.... 선배님 죄송합니다. 하지만 선배님의 정성을 알기에 함부로 사용하기가.... 빙그레님 다시 가셔서 꼭 찾아 오이소. 동해 바다 물 다 퍼서라도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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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동네 다녀오셨네요.. 찌는 새로 하나 드리겠습니다. 너무 슬퍼 마십시오.. ㅎㅎ 조행기 잘 보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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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가 이상한 생각이 듭니다. 옛날옛날에 "빙그레"라는 나무꾼이 있었습니다. 근데 연못 옆에 있는 나무를 베다가 그만 찌를 연못에 빠뜨리고 말았습니다. 나뭇꾼은 슬퍼 하였습니다. 이때 "사평"이라는 신선이 뽕~ 하고 나타났습니다 이찌가 내찌인교? 아님 이찌가 내찌인교? 모두 제 찌가 아닙니다. 신선님 왈 " 슬퍼하지 마소소""제가 다시 찌 하나를 드리죠" 너무 동화틱한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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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 글은 된장냄세 물씬 풍기는 구수한 조행기같습니다. 재미있게 글 잘 보았습니다. 대를 차고나간놈 얼굴을 봤으면 좋았을건데....... 읽는 저도 아쉽습니다. 건강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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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그레 선배님! 낚싯대 끌고 간놈 고거이 무신놈인기요? 넵따 토낏는 갑는데 아깝습네다...ㅎㅎㅎ 선배님의 구수한 조행기에 히죽히죽 했습니다. 멋진 조행기 잘 읽었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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낸들 알리오만 읽을 거리가 되었다니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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