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12시경 동네 조우인
선배 에게서 전화가 옵니다,
야! 뭐하노 준비됬나,
여기 방어진 말로 한따까리반 포기하고
병이또 도진 선배, 선배형수께 이제 제가 미안 하네요
1시출발 도유지도착 3시경
도착 하자마자 짜정이 확!!!!
참자 !!
여기 저기 포인트에
낚시가방 얹혀놓고 의자얹혀놓고
낚시대얹혀놓고 낚시하는 사람 근처에도없고
아!!!정말
전투식량 지롱이 떡밥(복합 떡밥) 옥수수
여기 도유지 벵어돔 아무거나 잘묵으니
성질포기하고 전투 들어갑다,
첫 손님 7치 12수까지 벵어돔
확률상 9번브루길 1번 붕어 될까말까
그래도 블루길 열심히 체포 망에 넣습니다
7급5치급작은 붕어들이 간간이 적당히 올라옵니다
새벽까지 중량급 붕어는 보지못하고
어슴프레 앞이보일무렵 예민한 입질 형태가
지난밤 입질의 형태가 아님니다
한마디 올리다말고 또한마디올리고 스믈스믈
찌가올라옵니다 순간 콩당콩당
중간정도의 힘으로 챔질
발밑으로 파고드는 입질, 붕어 얼굴을봅니다
2cm 부족하네요, 그리고
두번째 중량감으로 얼굴은 보지못 하고
발밑까지 당곁으나 두어번의 푸닦거림으로
터져 나간걸로봐선 잉어란생각이....
지금 블루길 갈치찌게 처럼 찌져 저녂먹고
조행기 적습니다, 가끔 한번식 적는 조행기지만
항상 두서없는 글이라!!!
맘넓은 사랑방 님들 이해해 주십시요
블루길 아무렇게 버리지말고
집에서 찌찌 묵읍시다 맛이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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