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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자리 한번 생각해야 겠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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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 저도 생자리 생각으로 바뀌어가는데 한번더 생각을 해봐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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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주로 남이 닦아놓은 자리 앉습니다. 생자라 판지 얼마 안되 보이면 더 좋아합니다.한 마디로 얌체입니다. 그러나 아직 낫들고 풀베거나 한적은 없습니다. 기껏해야 두어번 정도 그것도 큰 맘 먹고 어짜다 가뭄에 콩나듯 물 속 수초 쬐금 제거합니다. 그러지 아니하면 숲풀 속에서 파묻혀 낚시하던가... 파논 자리 안앉으려면 저 또한 생자리 파고해야되는 결론이 나오겠지요....흐흑...안그러면 대를 접어야겠기에... 우짜든 가물치님 말대로 최소화 해야겠습니다. 옳으신 말씀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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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같은 경우는 뱀이 무서워 생자리 생각도 안하지만 논둑이나 밭둑이 아니라면, 그리고 땅을 많이 파지만 않는다면 약간의 풀정도는 최소로 베어서 생자리 만드는것도 괜찮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어짜피 남들이 만들어놓은 반들반들한 자리도 처음에는 생자리였을테니까요.. 단, 아예 참호를 판다든지, 낚시대가 걸린다고 큰 나무줄기를 잘라내는 모습은 보기 안좋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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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를 버리는것은 아주 몹쓸 사람이라고 생각 합니다 자연을 보존 하자는 것이 겠지요,생자리를 만드는것은 자연을 훼손하는것은 아닐런지요? 쓰레기를 줍는것 보다 오히려 생자리를 만드는것이 더 해로울지도 모른다는 생각입니다 자연 스스로의 치유력을 잘라버리는것은 아닐까요? 고기를 많이 잡는것도 중요하구요,많이 잡는것도 중요 합니다 그러나 저는 즐기는 낚시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 합니다 어쩔수없는 경우가 아니라면 저는 생자리를 반대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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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는 즐기는 쪽으로 가야합니다. 산과 나무 그리고 물! 자연을 벗 삼아 공기 좋은 곳에서 바람을 쐬는게 건강에 좋지요. 서로가 알고 있는 물가를 공유하며 자연을 낚는게 어떨까요. 자연을 훼손 시키지 않을려면 붕어가 없어야 되겠지요. 사람이 닦은 자리도 세월이 흐르고 붕어가 말라 가면 사람들 기억속에서 멀어지지 않을까요? 그때 되면 자연은 다시 원상 복귀 됩니다. 걱정 안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가장 중요하다고 말할 수 있는 것은 단지 쓰레기만 버리지 않으면 됩니다. 사평님이 강조하시는 좋은 문구 아니온듯 다녀 가기만 하면 됩니다. 이 세상에서 조사님 가운데 가장 나쁜 사람은 뚝방쪽에 자리를 파는 조사 아니 조사 (비열한 인간) 라고 부르면 안되겠죠? 그런데는 마을 사람들의 생명이 걸려 있는 아주 중요한데 글쎄 오로지 붕어만을 위해 마을 사람들의 생명을 담보로 낚시하는 사람은 어떻게 할까요?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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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게을러서,,, 일단은 편한자리를 선호하네요. ㅎㅎ 생자리는 수로에서 가끔 키만한 갈대나 풀숲속에서 행하지만 귀찮아서 들고다니는 작은톱 사용하지도 않고 온몸 다 실켜가면서 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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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자리! 진지를 구축하는 것을 뭐라고 하기에는 그렇지만. 심하면 문제가... 더군다나 논두렁.밭두렁. 제방에서의 삽질은 정말 하지않았으면 하는게 제 생각입니다 이유는 우리 모두가 너무나 잘 알고 있기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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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를 한다는 행위자체만으로도 즐겁지 않습니까? 조과가 뭐 대단히 중요합니까? 자연은 되도록이면 자연상태로 보전합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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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하지는 못하겠고 여러분들의 질타와 염려를 생각해서 살짝, 쬐메마, 티안나게 손대고 다시 덮어놓고 오겠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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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들의 아름다운 덧글을 읽으면서 흐뭇한마음을 감출수가 없네요. 회원님들 복받으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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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물치님. 낚시찌가 나무가지에 걸려 수초제거기로 나무가지를 짤라 회수하는 것은 괜찬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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