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 풍속이 남동풍 6~9m 입니다.
말그대로 봄날 같아 바람쇄러
올리고님, 즐거운상상님과 남해도로 콧바람 쇄려갔습니다.
오랜만에 올리고님과
다정스런 올리고님, 즐거운상상님.
사이좋게 한바다를 바라보며...
땟마낚시의 장점 삼아
입질없으면 뒷편으로도 노크해보구
즐거운상상님이 앗! 입질옵니다. 하며 준비동작.
입질이 약해 찌를 시원히 못가져가고 뺃어버린다합니다.
올리고님이 즐상아! 놀랬다. 아이가? 하며 한바탕 웃습니다.^^
돔은 못잡고 돌볼락 횟거리 몇마리했습니다.
다른 채색의 돌볼락
재충전과 반성과 스스로의 다짐과 위로.
올리고님이 많이 기다렸던 귀한 자연산회라며 올리고표 데크레이션? 합니다.
소라 옛날과자로 꾸미니 약소하지만 제법 그럴싸한답니다.
우정과 건강을 위하여...
이번 출조는 낚시보다도
남해 봄바다위에서 이런 저런 세상살아가는 이야기와 격려로 밤 깊어가는줄 모르고...
요즘
경기가 어렵고 세상각박하지만
호사다마라고 좋은일이 있으면 시기하는 힘든 일이 한번씩 꼭 낀다는 격언이 생각날정도입니다.
어려운 일을 성실히 임하다보면
곧 좋은일들이 다시 많이 오겠지요.
재충전하였으니 얍!! 하고 다이나믹한 자기최면 걸어봅니다.
함께 재충전해준 올리고님과 즐거운상상님께도 많이 감사드립니다.
樂山樂善, 天下之大藥 ''''' 자연을 좋아하고 착하게 사는게, 이세상의 최고의 보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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