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아침
화광지청소모임 마치고
몇일전부터 약속한 사량도 갈치잡으러 바람쇄러갑니다.
오후 5시에 라라페비안님 지인들과 즐거운상상님 만나러
고성쪽 낚시점으로 먼저달려가 한숨 푹자고 몸만들어 사량도 갈치 만나러갑니다.
고성에서 사량도까지 약 30분정도 걸린답니다.
라라페비안님이 준비해주신 안주와 분위기물에 이번 출조의 고마움 간직합니다.
갯바위 돔낚시 메니아인 즐거운상상님.
갈치선상은 처음이지만 많은 바다낚시경험으로 빨리익힘니다.
라라님과 기념촬영을 안할수가없지요.^^
즐상님 모습과 저녁식사준비하시는 선장님.
즐거운상상님이 루어로 멋지게 힛트시킵니다.
라라페비안님도 연거푸 1타 1갈치 낚으십니다.
라라님과 라라 후배분 모습입니다.
저녁 10시경 선장님이 준비해주신 음식입니다.
고마운 일용할 음식...
감사히 한점 한점 음미하였습니다.
라라님의 지인분들.
참으로 친절하고 기법과 갈치루어 많이 선물받았습니다.
낚시실력만 프로가 아니고 배려하는 마음씨 잊을수가 없어서 두산이가 인간성매력에 푹 빠졌답니다.
두산이 루어에도 연거푸 올라옵니다.
옆에 낚시하면서
라라님 말씀: 용두산선배님, 인제 갈치 루어 다배우셨네요... 합니다.^^
삼치가 줄을 끊어 즐상님 차분하게 채비다시합니다.
새로 채비하자 씨알좋은 갈치 사랑받네요.
즐거운상상님을 사랑한 사량도 푸른 가을갈치입니다.
두산이를 사랑한 갈치도 기념으로...
즐상님이 원장샘 기념샷 찍어드릴께요...하여 한컷.
경험많은 라라후배님.
두산이 옆에서 많은 갈치낚시 경험담과 기술전수 감사드립니다.
즐거운상상님.
처음 갈치선상출조지만 50여마리 넘게 손맛 진하게 보셨지요.
라라님은 철수할때까지 베트랑실력으로 연거푸 잡으심니다.
왼쪽이 제쿨러, 우측이 즐상님쿨러
 
라라페비안님 지인분들 쿨러
 
라라님은 쿨러가 넘쳐 스치로폴박스에도 가득입니다.
정말 대단한 실력입니다.
새벽 3시에 철수하면서
라라페비안님과 후배분, 즐거운상상님.
두산이도 이번 출조의 고마움에 한컷.
집에와서 싱크대에 부어보니 갈치만 70마리가 넘더군요.
손질하니 하두많아 1시간정도걸리니 다리에 쥐가 다났답니다.
일시: 2013년 10월 27일(일) 6시출항 ~ 28일 새벽 3시 철수.
장소: 사량도 앞바다.
날씨, 물때: 조금. 포근하며 바람도없고 참좋았슴.
조과: 2.5~ 3지, 76마리, 삼치 2마리, 잡어 8마리.
애들엄마가 다른낚시는 제발 고기는 가져오지마세요... 하는데
갈치는 다른사람 주지말고 다가져오세요... 합니다.
그만큼 맛있다는 거겠지요.
여자들 입맛이 까다로운데
제가가서 잡은 갈치는 시장에서의 갈치와는 비교안되게 맛있다. 합니다.
번거롭고
어쩌면 귀찮을건데 조행에 동행시켜준 라라페비안님과 지인분들께 이번 조행기를 빌려 감사의 말씀올립니다.
고마움에
조만간 남해은점 처가앞마당 신발짝뽈락 구경시켜드리겠습니다.
많이 감사드립니다.^^
(디카 메모리카드가 물에 젖어서 복원시킨다고 오만원드려 as병원갔다온다고 조행기가 늦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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