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붕사 월척 기록 게시판입니다

   (2006-06-12 13:58:40, Hit : 2483, Vote : 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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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땅님 4짜

만땅 (2006-06-11 01:07:00, Hit : 461, Vote : 1)

태풍 수준 발 앞에 4짜가...

- 전략 -

10여분 후 8치급 한 수 추가, 이후론 바람이 점점 더 심하게 불고 2시간 여 동안 입질이 없었습니다.
떡밥도 많이 남았는데 일어서야 하나 마나...
새로 던져넣은 두칸대 찌가 한 뼘이나 치 솟은 채 가라앉지 않습니다.
바닥에 수초가 많아서 그러려니 하고 한참을 그대로 뒀습니다.
저 생각으론 30초는 더 되는 것 같았습니다.
다시 던져넣을 요량으로 대를 들어올리는 순간 '피~웅' 간 떨어지는 줄 알았습니다.
발갱이 겠거니 하면서 실랑이 끝에 뜰채에 담고보니 38cm는 돼 보였습니다.
집에와서 줄자를 꺼내보니 40.5cm 턱 걸이 4짜였습니다.

만땅 (2006-06-12 16:43:07)

폰 카 로 사진은 찍었는데 영 시원치 않네요.
다음 기회에 사진 오리겠습니다.
*일시: 06. 6. 9. 14시 50분.
*장소: 평강천 하류 전양 앞 수로. 수심 1m.
*어종: 강붕어(?) 40.5cm.
*채비: (대)유양 동심 2.0, (원줄)골드메탈 2.5호 (목줄)나일론 합사 1호.
(바늘)벵에돔 6호 4cm, 6cm 단차 쌍바늘.
*미끼: 글3 200cc 이모글 100cc 물 300cc.
*특기 사항:남 서 풍이 초속 12m 정도 강하게 불었음.
*증인: 없음 차후 사진 올리겠음.

어우러기 (2006-06-12 21:03:57)

꿈의 4짜 축하 드립니다

뽀빠이 (2006-06-13 16:42:34)

선배님 축하 드립니다.

흑피 (2006-06-15 15:33:04)

4짜 난 언제 해보나 선배님 축하 드립니다

붕낙원 (2006-07-02 17:12:48)

사짜는 월붕딱지 2만원짜리 아닌가요? ㅎㅎㅎㅎ

신내손 (2007-08-14 18:10:23)

축하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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