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을 기다려 함께 출조하기로 한 짝 오늘 집들이 때문에 .....기다려 달라고한다 울컥..
일 마치고 집들이 가서 저녁 먹고 한잔하고 그림책보고 언제 온단 말인가?
오후4시면 출발했어야 하는데 지금 시각 5시가 넘었는데 이제야 연락이 오다니 됐다 그래 ..
다음에 가자 하지만 1주일을 벼룬건데 ..
이번엔 포기할까 하다가 다른 친구를 찿으니 지방에서 일하는 중이라 시간이 늦을것 같다고 한다
9시경 어렵게 친구와 덕신강에나 가자고 광안대로를 지나는데 지인으로 부터의 전화 내일 새벽3시30분발 창녕에 가자고한다
일단 가게 되면 연락하기로하고 가다가 내*지로 가기로 행선지 급변경 내*지에 도착하니 10시경 바람이 엄청 불어댄다
할까말까 하다가 이왕 온거하자 집에서 출발할때는 물만 있으면 되었는데 물가에 않으니 고기가 없다고 쫑알쫑알..
이렇게 2시가 되어도 붕어 얼굴도 못보고 철수, 창녕팀에 합류하기 위해 철수하기로 합의
다시동네로 돌아와 뼈다기탕으로 배를 채우고 지인들과 합류 창녕어디로 가는데요 물으니 지명은 모른단다
무작정 달려 도착해서 무작정 낙시를 하다보니 여기저기서 몇수씩하는데 영 입질이 없는 가운데
해가 중천에 올라 처수준비를 하고 주위를 둘러보니 여건은 정말좋다 많은 조사님들이 진을치고계셨다
둘러보다보니 여기는 경남붕어사랑방이 청소한 지역이라는 팻말이 아! 여기까지 청소를 했구나.
그런데 청소를 했다더니 여기저기 쓰레기가 흩어져있는게 아닌가 (죄송)
많은 사람들이 다녀가니 많이도 흘리고들 갔겠지요.
물가에오는 사람들이 아무래도 낚시인이 많으니 더 많이 흘리고 갔을것 같은데 구멍나지 않은 봉지를 준비해서 다녔으면합니다
아 장소는 나중에 알아보니 갓*늪이더구만요.
아니온듯 다녀왔는데 제봉지에는 구멍이 나지 않았어야 하는데.....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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