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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3120273.jpg (0 Byte), Download : 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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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기 편한 낚시자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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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님! 지난한해 낚시자리찿아 많이도 우셨던 날이 올해는 찿아 가시는 곳 마다 어깨춤이 절로나는 즐겁고 행복한 자리 되십시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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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땅선배님 인자부터는 울지 마이소. 경붕사 있잖습니꺼. 다음에 살째기 그자리 함 빌려 주이소 저도 울고 싶을때 함 앉아보구로예.. 참,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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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해복많이 받으십세요 저자리는 평강이네요 ... 좋은 자리 같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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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아직 잘 몰라서... 물가에 대만 담구어면 입이 쪼개집니다. 그러다 첫수 만나면 입이 쬐매 더 쪼개집니다. 그러다........ 나중엔 함박웃음도 가능합니다. 선배님의 절반밖에 못 살았지만, 선배님도 알다시피 웃기에도 한없이 짮은 세상이라 생각하고 지냅니다. 마지막 한마디 "웃으면 복이 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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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를 찾아 우시다니요,, 慈悲 이겠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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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도 여전하신가 보옵니다^^ 진즉에 경붕을 통해 인사을 올렸어야 하는건데... 평안 하신것 같아 마음이 좋습니다^^ 깜 새벽에만 몆번 모시러 간적이라 다시 찻아갈수 있을런지... 삼랑진은 아직 이른가봅니다 ㅎ~^^ 돌아오는 일요일 새벽에 댁앞으로 뫼시러 가고싶은데 갠찬어시면 시간을 정해주실런지요 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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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한마리 주시소 ㅎㅎ 잘보고 갑니다 꾸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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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을 보니 한때 자주 다닌 곳이군요. 여전히 그 모습이 남아있나 봅니다. 항상 즐낚하십시요. 선배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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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랜만입니다...새해복많이 받았나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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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풍요로우신것 같습니다 저도 물가에 갈때는 낚으면좋고 못낚으면 분위기에 심취하고 하지만 붕어얼굴을 못보고 오면 왠지쓸쓸합니다 아직 수양이 부족한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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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님... 그자리 언젠가 저에게도 잠시 빌려주실수 없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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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그자리는 선배님 자리였으면 좋겠습니다 언제든지 찾아가면 반겨주는 그런 친한친구같은 존재이길 기원해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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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큰 새처럼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 싶을 때! 아무 미련도 얽매이는 삶의 올가미도 없는 홀가분한 마음으로 낚시를 떠나는 여유가 있으면 좋겠습니다. 누구에게나 고독한 삶의 그늘진 음달에 차디찬 잔설이 남아 있지만 그래도 그 때묻은 잔설을 녹여줄 사랑이 있으면 좋겠습니다. 올 한 해 따스한 양달에 앉아 그 햇볕을 한가로이 온 몸으로 감싸 안으며 남들의 여유를 만땅님처럼 느껴보고 싶습니다. 욕심내면 만땅님이 잡으신 12마리의 큰 새 속에 내가 들어 앉아 사랑을 나누며! 삶의 여유를 체험하며!! 조금씩 황혼이 아름다워지는 知天命의 순리대로 지나온 내 발자취를 더듬는 인생을 배우고 싶습니다, 만땅님 처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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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고 싶어도 울지 못할때 찾아 가거로 살째기 오덴고 좀 갈쳐 주이소. 울일이 없기를 바라지만 어찌 세상사가 그렇게 안되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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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많이 오래토록 평안 하시옵고 그리고 인생 후배들께 玉音 주시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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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위기가 그럴듯 합니다. 하늘의 큰 새 까지도요. 선배님, 늘 건강하십시요. 봄이 되면 저 자리 가르켜달라고 졸라봐야지...하는 생각이 문득 들게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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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자리 같습니다. 항상 즐거운 자리가 되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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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기편한자리가 있겠십니꼬??... 남자가 울면 안되지예..가슴으로 삼키야지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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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장수 님, 언어의 예술갑니다. 저 짧은 가늠자로는 헤아리기 힘들어 읽고 또 또 읽어봅니다. "있겠십니꼬??..."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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