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겨울 추위에도 불구하고 붕어 잘나오는 합천호 또 다녀왔습니다.하필 추운날에 2박예정으로 거창군 남상면 임불리 남불마을 밑 수몰밭을 포인트 삼아서 대를 펼친 우리일행 4명과 다른 일행들의 그림 일부입니다.
남상면 임불리 문불마을 아래 전경입니다.건너편의 국도는 고령-거창간 국도입니다
포인트 주변 전경
포인트 주변 전경
대를 펴면 붕어가 금방이라도 나올 것 같죠?
대편성은 4.0칸 2대, 3.6칸 2대
옆의 파라솔 텐트 주인은 다른 일행이신데 대구에 사시는 여성조사분입니다(완전한 낚시메니아)
물색은 좋았지만 낮낚시는 잡어입질도 없었습니다(아마 날씨탓인 듯)
밤기온이 너무 내려가 2박째 밤에 철수했습니다. 밤에 철수하면서 대충 저의 조과만 급히 찍었습니다.
상류에는 루길군의 성화가 없는 대신 씨알이 중하류권보다 못한 것 같았습니다. 수온은 그렇게 많이 떨어지지 않아서 당분가 호조황이 예상되지만 추운 밤날씨를 극복하는게 관건인 것 같습니다.
2박을 채우지 못하고 중간에 철수하는 바람에 멀리에서 출조하시다가 돌아가신 분께 죄송하다는 말씀 올립니다. 즐낚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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