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제도 회사 마치고 잠시 짬낚시를 다녀 왔는대요
장유에 마찰교 아래쪽 전철 다니는 빨간다리(??) 바로 밑에 있는 강물 유입되는
웅덩이 같은곳에 다녀왔습니다
오전에 지나다가 보니 붕어며 잉어며 제법 놀더라구요
그래서 퇴근시간 마춰서 지렁이 준비하고 아쿠아텍3 신장떡밥 이렇게만 준비해서
바로 날랐습니다 회사에서 15분정도 걸리더군요 ㅎㅎ
가서 수심 체크해보니 생각보다 많이 나오는 70 ~ 90 이정도면 수심도 괜찮은거 같더군요
일단 2칸 2.5칸 3칸으로 대 평성하고 떡밥,지렁이 짝밥으로 대를 담구고 있었는대 ......
어제 엄청불던 바람때문인지 잊을만 하면 지나가는 전철 때문인지 ... 입질 한번 없더라구요
9시부터 11시까지 입질한번 못받고 그냥 말뚝 ㅠ.ㅠ
그러다 11시부터 바람이 잦아들고 전철이 조용하니 그때부터 입질이 붙어주기 시작하더군요
9시부터도 피딩은 엄청들 하더라구요 퍼덕퍼덕 ~~ 그런대 정작 입질은 없더니만...
11시부터 입질 두번 받고 7치 붕어 한수 했습니다 ㅎㅎ 아마 새벽녘엔 제대로 한마리 걸것같은
분위기 던대 .... 그래서 금주 금요일 재 도전 할려고 합니다 ㅎㅎ 토요일 근무가 있어
오래는 못하구요 8시 반부터 새벽 2시 정도까지만 하려구 하는대 혹시 생각 있으신 분들은
댓글이나 쪽지 주세요 ^^
아참 사진은 찍었는대 용량이 크다며 .... ㅠ.ㅠ 다음에 올리겠습니다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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