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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4일,,,,
휴가 마지막 날이지만 ,회사에 나가야 합니다,,,
일이 엄청바뻐,휴가를 이틀이나 반납하여야 합니다,,
오늘같은 날은 마음이 뒤숭숭합니다,,
언제나 하루전이나 마지막 날 꼭 출조를 했는데, 그런계획이 없으니 월마나 섭섭하던지
구래서 할수 없이 일단은 일을 마치고 떠나봅니다,,
이제 드디어 몸풀기에 들어갑니다,,
너무나도 기나긴 시간속에 헤매였던것 같습니다,,
초조녁에 땀을 비오듯이 흘린다 하더라도 둬시간후면 그런데로 숨을 쉴수가 있을 정도로 시원해
졋습니다,,,
구리고 피곤한것도 조금은 나아진것 같습니다,,
분명 뭔가가 달라 졋습니다,,,
오늘 아침에 경악을 하고 마음이 진정이 안돼 힘들엇지요,,,
미친듯이 눈을 부라리며, 웅급조치를 하고 난리를 쳤지만, 이미 구염둥이 들은 보기조차도 흉할 정도로
변해 버렷습니다,,,
눈에 피눈물이 나려고 합니다,,,, 지그럴,,,,
제일 큰놈인 / 막 싸짜/막 삼구/막 삼칠/막 삼오/막 삼이 / 이렇게 6형제중 인사도 시키지 못하고
막내인 막 이팔 만 남겨두고 전부 하늘 나라로 떠났다,,,, 아니 ,,,하늘나라로 벌써 떠낫습니다,,,
그 허전함은 말로 표현이 돼지 않습니다,,
나는 잘놀고 왓다만서도 이늠들은 괴로움 속에 하늘 나라로 떠낫습니다,,,
원망을 해도 이미 때는 늦엇고,,,,그냥 속상합니다,,,
빨리 그 빈자리를 매꾸어야 하겠지요,,,
낚시든 ,붕어를 잡던 뭔가를 해야만 잊혀질것 같습니다,,,
구란데,,,, 저녁만 돼믄 날씨가 와 이카나 몰갓습니다,,
검정 구름이 앞으로 달라듭니다,,,
북삼을 지나자, 비가 옵니다,,,,
조금가다 다시 맑습니다,,,
도로도 물 한방울 없습니다,,,
조금 지나자, 또 옵니다,,,,
꿁습니다,,,, 창문을 때리는데,,, 따다닥',,,,, 합니다,,,
도착하니, 바람도 붑니다,,,
비도 올라카다 말고, 아리송 합니다,,,
지금의 비는 내리면 ,,,박' 납니다,,, 조심해야 합니다,,,
구녕에 한대를 쑤셔 넣을라카니,빗방울이 섭니다,,,,
옆에 아자씨들,,,, 대 널자마자, 막 꿉습니다,,,
옆으로 한발 옮기는데,,,, 이 --- 썅,,,,,,, 포인트에 의자놓는 자리에, 폭탄을 매설 했지 뭐여요,,,
그것도 고체가 아닌 액체로다 퍼질러 놨는데,,, 돌아삐겟습니다,,
구래도 옆에는 맛잇게 꿉습니다,,,
이냄새도 죽이고,,저냄새도 죽입니다,,,
이내미가 니내미냐,,,, 이내미가 니내미냐,,,,,??
모르겟 사옵니다,,,, 반반 썩여서 사람죽갓습니다,,,
그리고 한마디 합니다,,,,
어느 칙쇼가 여그다 퍼질러 놧써,,,,,,,,,,,,??????????????
두사람,,, 입에 한입씩 깨물고 나를 쳐다봅니다,,,
그리고 그걸 봤습니다,,,
그 인상은 평생 못잊을 겝니다,,,
아효",,,, 미안해 죽갓습니다,,, 낸도 모르게 그만,,,,,
그리고 계속,,,, 냄새에 머리가 저립니다,,,
삽도 엄꼬',,... 바람도 불고, 번개도 번쩍번쩍,,,, 아시죠, 대구리는 번개치믄 빨리 대접어야 합니다,,
지은죄가 많아가 않하는게 좋습니다,,,
아마 대구리 번개 낚시중에 제일 짧은 번개입니다,,,
20분만에 쑈부를 보고 차 트렁크에 가방을 밀어 넣습니다,,,
가방 넣다,,,, 트렁크에,, 대가리 꽈당",,,,,, 한번 햇습니다,,, 번개 맞은주 알았네,,,,
옷을 다시 갈아입고, 두분 잘먹나 검사 하러 갑니다,,
그런데 한분이 숫가락 오른손에 들고 물로 뛰어 들어갑니다,,,
흐미 더위 머것나,,,,? 와카노,,,,
대하나를 인정 사정없이 차고 나갑니다,,
그러나 맬롱" 입니다,,, 아까비,,,,
쩝,,,,,귀경이나 해야 하겟습니다,,,
비가오고 바람이 불고, 날씨가 껌꺼므리 해지니 붕어가 올라붙었나?
또 입질 합니다,,,, 또 맬롱입니다,,,
흐미---- 하룻밤 한두번의 입질도 볼까말까 한데,,,,,
이거 장난아닌데?
또 펴,,,,,,, 말어,,,,,, 대구리도 이제 많이 약해 졋습니다,,,
곳이어,형동생, 하자는 골수꾼이 왓습니다,,,,
고마,,, 워디가서 커피나 한잔하고,갑시다,,,,,
두사람,,,, 오는비가 두려운지 잔득 움추립니다,,,, 3일날 새벽의 비는 가공 할만 했거든요,,,
구란데,,,고마 구경이 문제입니다,,,
바람은 줄고, 온다는비는 안오고,입질은 하고,햄요",,,, 한둬대 펴 보실려요,,,
구랴,,,, 둬대 펴가 떡치기나 하고 가지,,,,,, 왜냐하믄 옥수수 개봉하면 버려야 하니깐요,,,
4.0대 두대 앞치기 들어 갑니다,,,, 피---융,,,,
그리고 입낚 들어갑니다,,,
옆에 ,, 아자씨들도 입낚입니다,,,
앞집,옆집, 웃집, 닐에다,,,, 들낚에다,,, 돌던지고, 라면 끓이고, 고기꿉고, 그냄새도 나고,동생 골수꾼이
돌로 살딱 지둘려 놓앗는데,,,,
그돌 쓸거라고 드는 날엔 폭탄 터집니다,,,,ㅋ,ㅋ,
그렇게 8월초의 몸풀기는 시작이 되엇습니다,
아직은 물도 빼고, 더위와 모기는 살인적입니다,,, 떼모기가 달라드는데,,,
옆집,앞집, 웃집에서 막 뿌리는데,,, 바람타고, 나는 냄새에 사람죽습니다,,,
얼마만에 붕애를 봣습니다,,,
4치붕어 두마리,,,,,
여기에 이런붕어가 있었나요?
배스 가 바글바글 한데도 이늠들이 낚시에 걸렸습니다,,,
천연기념물,,,,,,,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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