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4일,,,
시간이 없습니다,,
나도 얌통머리가 있지 날이면 날마다,,,
주말마다 집을 비우는 것도 할짓 아니지요,,,
그러나 이병은 주체를 할수 없습니다,,,
그래서 어거지로 시간을 만들어내야 하는데, 결코 고로운건 몸밖에 없습니다,,
짧은 타임으로 자연을 벗삼을려고 하면 ,그림같은 곳을 택해야 합니다,,
오로지 움직이는건 바람따라 흔들리는 불모의 풀들과, 간혹 내곁을 지나쳐 지나가는 벌,그리고 파리,
그게 친구 입니다,,
미지의 웅덩이는 오만상 쩌러 봉돌이 바닥에 안착이 되지 않습니다,,,
이제 위에서 눈을 부라리며 구녕을 찿아야지요,,,
구멍따라 삼천리 입니다,,,
한대두대,,,,듬성듬성 편한데로 입맛데로 대를 거치 시킵니다,,
물어도 좋구요,,,
안물어도 좋구요,,,
못나올 낚시터에 앉아 있는게,,, 어딥니까...
검게 탈까,,, 파라솔 을 펴구요,,,
시원한 물도 마시구요,,,
둬대만 펴려고 했던게 ,7대나 폈지 뭐여요,,,
그리고 아래 쓰던 ,숙성새우가 가 오늘의 메뉴 입니다,,,
모아님 또겠지요,,,,
입질 전혀 없어요,,,,
한낮의 졸음 은 살인적입니다,,,
침을 질질 흘리며 ,장화신은 발을 쩍 벌리고, 산속에서 잠이 듭니다,,,
자다깨다,,,, 밤에도 잠, 낮에도 잠,,, 의자에만 앉으면, 뽕입니다,,,
순간 딱",,,,,,,,,,,,,,,,, 메아리칩니다,,,,
으라찻차,,,,,,,, 허꺽"",,,,, 이게 뭐여,,,,
코를 골며 대를 잡앗습니다,,,
누루끼리 므리 한게,,,, 초를 뒤집어 쓰고 나오는데,,,, 깜짝 놀랐습니다,,,
와따라",,,,,, 완전 파워붕어 입니다,,,,
못처럼만에 턱걸이가 요동을 치는군요,,,
둬달만에 나온 턱걸이 입니다,,,
이제 <대차면 받지">로 웅덩이 이름을 붙혔습니다,,,
가는길에,,, 아무도 못찿지"를 발견했는데,,,,
흐미 초작업 할라카믄 흥컹" 가겟군요,,,
도로옆에 붙었는데,,, 전혀 보이지 않습니다,,,
엄청난 늠들이 많이 있을것 같습니다,,,
그런데,,, 그냥 놔둘랍니다,,,
그냥 아끼고 싶네요,,,,
토요일 오후의 낮번개 입니다,,
이제 슬슬 붕어가 모습을 나타내기 시작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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