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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남자

(2004-12-09 12:22:06, Hit : 2361, Vote : 192)

마지막 채비를 정리하며!

낚시대 투자를 어제부로 끝냈습니다.
올한해 낚시장르를 새롭게 배우며 거듭난 한해가 아니였나 돌이켜봅니다.
낚시친구도 이쁘게 만났고 고향친구 못지않은 동갑내기 친구도 사귀었고...,
2004년 항해가 뜻깊었던것 같습니다.(다! 경붕사를 알고부터 였습니다. 사평님 고맙고 따랑합니다)
서두가 길었네요!
새우대 11대로 마감을 했고 떡밥대도 4대 내림대18척으로 한개
받침대도 11개로(명장)다 교체를 했고,
뒷꽃이도 조절이 가능한것으로 10개를 교체했고,
월동대비 난로.모포.낚시복.의자시트 등등
올한해 엄청 투자를 많이 했네요.
그러다보니 카드 메꾼다고 엄청 고생 많이 했습니다.
내년에는 절대로 투자를 안할겁니다.
또 투자하면 아마도 집에서 쫒겨나지 않을까 싶네요.
참! 물가에서 뵙게되면 하나,둘씩 장만한 찌 하나씩 드릴께요.
찌가 너무 많아져서.ㅋㅋㅋ
내년에는 새우 대물조사로 거듭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노지에서 올안에 꼭 월을 해야합니다.
같이 응원해 주세요. 이렇게 투자를 많이하게 해준 경붕사 사랑합니다.ㅎㅎㅎ
꾸벅! 회원님 당신들의 소중한 마음씨를 진심으로 사랑합니다.

건새우 (2004-12-09 12:33:15)

대물조사로 거듭나는거 그거 쉬운일은 아닙니데이

아빠심심해 (2004-12-09 12:49:17)

내년 이맘때쯤 카드 막는다꼬 고생했다며 똑 같은 글이 올라오지 싶습니다..
하얀선배님!! 한 우물을 파셔야지요..떡밥대는 저한테 넘기시지요~~~ㅎㅎ

미미소 (2004-12-09 13:07:58)

낚시대 갯수랑 붕어마리수랑 상관 관계가 있습니까?
만약 밀접한 관계가 있다면 촌에 자갈논 팔아서라도 저도 사볼랍니다.
차에 넣고 다니기도 힘드실것 같은데 초보꾼들에게 하사 하시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진영맨 (2004-12-09 13:18:25)

떡밥찌 저도 분양해주세용~~~
한해 새롭게 시작한 낚시 ,,,,재미있게 마감하세요....

즐거운낚시 (2004-12-09 13:19:53)

낚시 방향을 완전히 잡으신것 같습니다..
그래도 저하고 낚시하실때는 떡밥 낚시 하이소..ㅎ

년내에 꼭 월 하시길 또 바랍니다...

나무꾼 (2004-12-09 13:34:22)

장비세팅 하시느라 고생하셨네요
근데요, 끝인줄 알았는데 항상 또 갖고싶은 장비가 생기더라구요, 그래도 장비구입 할때가 제일 행복 했습니다.
새장비로 월 많이하시기 바랍니다.

깜찌기 (2004-12-09 13:47:31)

저는 떡밥실력도 아직 부족하여 내년에도 떡밥조사로 남겠습니다.

세월지기 (2004-12-09 13:49:34)

장비를 제대로 갖출려면 끝이 없네요.
벌써 투자한것도 만만치않은데.............
그냥 떡밥조사로 세대이하 편성해야할까봅니다.

덜렁군 (2004-12-09 13:58:56)

찌 모두다 저 주세요.
저는 이제 떡밥꾼으로 다시 거듭날랍니다. 하얀선배님의 떡밥채비와 떡밥 장비 모두 받을때까지만............ㅎㅎㅎㅎ

김태곤 (2004-12-09 14:01:52)

올해가기전에 꼭 본전 뽑으십시요.

꽁수 (2004-12-09 14:18:06)

사용하시지 않은 채비나 낚시대등은
저한데 넘기시죠?ㅎㅎㅎ
내년에 투자를 안하시겠다는 말씀!
왠지 의심 스럽습니다

오늘도 (2004-12-09 14:26:08)

저도 이정도면 되겠지 했는데 그게 마음대로 안되더라구요.
아마 내년에 낚시대부터 늘어 날 것 같네요.
낚시를 하다보면 짧은 대만 필요할 때도 있고 긴대만 필요할 때도 생길겁니다.
가끔은 32또는 36이상의 대로만 공략가능한 포인트도 만날것이구요.
캐미도 박스로 사놓고 사용해도 얼마 안가지요. 낚시대가 많으니...

그래서 요즘 저도 억수로 고민중입니다.
가방도 바꾸어야 할 것 같고, 낚시대도 몇대 더 필요할 것 같고, ....
끝이 없네요.

오늘 좋은 손맛 보구 오세요.

낚시조아 (2004-12-09 14:28:48)

한 수 전수하실 의향은 없으신지?
남천에 갈 때 쪽지 보내겠습니다.
그때 한 수 보여주십시요.
그리고 찌도 한개 부탁 할 께요.
월 반드시 하실 겁니다.

빙그레 (2004-12-09 15:11:37)

또 한사람이 탈당을 합니다
가는이 말리지 마이소
떡밥으로 월 못한다고 새우로 간다네요
그럼 월은 전부 새우에서만 나왔남....
.
.
.
.
.
.
.
.
근데 새우채비는 우째하는겨 ?????

용두산 (2004-12-09 16:32:49)

하얀남자님의 낚시열정 대단합니다.
그럼요. 이왕이면 다 섭렵해보는것두 좋지요.
근디. 언젠가는 다시 떡밥으로 돌아올것을 전 압니다.
꼭 바라는 월하시길...^^

(2004-12-09 16:34:27)

장비에 투자 많이 하게한 경붕사를 미워해야 하는것 아닌가요? ㅎㅎ
필요없는 찌 받으러 오늘 개똥지에 가볼까 합니다.

푸르지오 (2004-12-09 16:56:46)

욕심쟁이님들이 많네요?
그동안 사 모으신다고 수고하셨습니다.
새우 낚시 하신다고 하셨는데 앞으로 꽝 하는 날이
더 많을겁니다.ㅋㅋㅋ
다가오는 2005년도에는 하얀남자님이 주도하는 해가
되었으면합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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