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다녀온 이야기 많이 올려주세요.. 꽝조행기도 좋아요.
  조현덕(2008-05-10 06:42:34, Hit : 1112, Vote : 50) 
 http://chd7426@yahoo.co.kr
 봉강저수지2.JPG (0 Byte), Download : 0
 물 빠진 봉강저수지

어버이 날인(목요일) 나를닮은"광"한분과 다녀 왔읍니다,  뜻빡에도 이곳저수지의 3/1 정도가 바닥을 들어내고 있기에 가장수심이 깊게생각되는 수문가까이에 3칸대 한대에 지렁이 물리고 넣어보았어요,  약5분후 찌가 서서히 끝까지 솟더니 드러 누어버립니다
이걸 그냥둘리없지요 7치짜리 입니다 수심은 얕으나 장비가 연질이라 손맛은 표현하지 않을렵니다
이런일이 10분간격으로 연속옵니다, 6~7수 올리고나니  이때부턴 찌가 말뚝이 되어버리든군요!
시각을보니 오전11시 아닙니까--이곳붕어들 시간정확히 지키는것 같읍니다,  경험한바 11시부터 16시까지(5시간)은 낮잠시간이라---  간혹 부르길 과 베스가 규칙위반을 하는수가 있기는하지만--
(물론 외래종들은 한국 국법을 잘지킬리도 없지요)   예쁜 붕어 사진올리려고 찍어왓는데 이것어디로 날아가버렸읍니다(찾아보니 "동영상으로 남아있읍니다"


늘함께 (2008-05-10 09:58:04)  
연질대.. 얕은 수심에서 옆으로 째는 맛은 일품이지요^^
손맛 보신것 축하드리고 재미난 조행기 잘 보았습니다~
만땅 (2008-05-10 10:00:01)  
오랫만에 소식 주셨습니다.

경붕사 많은 후배들이 원로 태공님의 황홀한 손맛을
함께 누리고져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과연 연질 대 손 맛은 어떠했을까 설명이 계셨으면 합니다.

자주 뵈올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고맙습니다.
새벽물안개 (2008-05-10 12:04:43)  
붕어들이 시간을 잘 지키면 낚시하는사람이 많이 편하죠...
아직 본격 모내기철도 아닌데 물이 많이 빠져있군요...
김종하 (2008-05-10 20:44:56)  
연질대 없음 잠수함 다닐수있는 곳에서만 해야 하나요...이거이~ 넘 하잔녀요.ㅎㅎ...손맛 추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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