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에 일이 있어 오후에 갑니다.
갈때는 고속도로로 총알!!
일을 보고 나서 돌아오는 길은 국도로 여기저기..
국도로 오면서 모르는 두곳 발견 해두고 멀리서 정찰만... 다음을 기약
그 다음 희야지 인근 부들밭을 처음으로 가 봅니다.
딱 보니 동네 낚시터입니다.
짮은1.5칸대 낚시대로 붕어 잔챙이 세마리 정도 보고 지나칩니다.
희야지는 물색이나 모든것이 좋은데 낚시인이 전혀 없더군요.
그냥 패스~~
그 다음은 평풍골선배님의 조행기중 잔챙이 소굴로 표현되는곳.
물색 좋아 보이나, 배스가 있는 관계로 패스~~ 낚시인이 전혀 없더군요.
그 다음은 바로 달려서 어그제 손맛터로.
도착하니 물색이 다소 본색을 찾아가네요.
2.0칸대 한대로 제법 깊은 수심(90cm)을 노려봅니다-다른곳은 수심 50정도밖에
바닥이 거의 보일듯도 한때 연신 붕어들이 올라옵니다.
제법 많은 붕어들의 얼굴을 상면하고 나서 입질이 다소 끊기고 주위가 밝아지는
느낌에 2.4칸대로 낚시대 바뀌어서 다시 도전합니다.
통 입질이 없다가 멋진 찌올림이 선사해 준 붕어는 딱 턱걸이 입니다.
처음엔 잉어구나 생각했는데...옆자리에 계신 분도 잉어일거라고...ㅎㅎㅎ
여하튼 50여수 넘게 붕어 보고 어그제 어부바??님 출조계획에 변변찮은 답글을
단 관계로 광려천에도 대를 함 담구어 봅니다.
한 1시간 사이에 붕어 20여수 보고 대를 접습니다.
(어부바님 꼭 광려천에 아침 낚시를 해 보시길)
이곳을 마지막으로 고속도로 타고 창원으로 go!go!
-이제 5월 잘 마무리 하고 돌아오는 6월을 잘 계획하는 주말연휴 되시길-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