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아리랑이 미련이 남아 일요일 가정일 끝내고 베트남 병사가 겁이나 오후쯤 안방으로
달려 갑니다
직행안에서 신호에 걸렸는데 우연히 주진마을 부근에서 길을 보니
사평마을입구라 적혀저 우리 대장님이 생각나네요
16시쯤 베트남돌박근처에 진지를 폈읍니다 제가 하는곳 100m 상류쪽엔 오늘의 마무리를 하는지
외국인근로자들이 불을피우고 옷을말리고 오늘 어떤짓을 했는지 헤아리기 힘드네요
그덕분에 1시간여 노력했지만 입질이 없어 아래로 이동합니다
그래도 두마리는 잡았읍니다
무슨꽃인지는 ???
이제 마지막 보류에서 한번 담가 봅니다
그러나 이곳도 똥피리의 무차별 공격으로 붕어의 만남이 힘듭니다
그래서 이동해 봅니다. 얼마 없는 수초옆으로 갓낚시 해봅니다
드디어 예술처럼 솟아오르는 환희 속에 첫붕어 만납니다..이후 한수더하고
어둠이 시작할 무렵 다시 첫자리로 왔읍니다
이제 붕님들 나오겠지
드디어 4시간만에 솟아오르는 힘찬 입질속에 힘찬 붕어 접선합니다
월척보다 더 멋진놈 입니다..
이후 캐미 전까지 2수 더합니다
마지막 얼굴입니다..이후 떨어지지 않는 발걸음을 억지로 돌렸읍니다. !!
갈수록 보기힘든 얼굴, 더욱더 찾기 힘든 얼굴, 쉽게 볼수 없는 얼굴, 보물같은 얼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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