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추고 넘어가러고 했는데...
사평님이 알고 묻는것같아 바른대로 붑니다.
오늘은 비가와서 포기할려다가 장문수님이 그래도 함 나가봤으면 해서
우리집사람은 다른일이 있어서 못가고 둘이서만 늦게 나서서
강서구에,대저IC에서 백양터널로 가는고가도로밑에 있는 늪지?듬벙?에가니
그때가 10시쯤이죠. 한분이 아침일찍 왔었는데 입질한번 없었다고 하네요.
우리도 2시간쯤 앉아있어도 꿈쩍도 안터군요.
울고싶은데 뺨때린다고, 이슬비도 날리고 바람도 불고 조금은 춥기도한대...
장문수님이 포항에 가야할 연락이 와서 곧바로 철수했습니다.
앞에왔던 그분은 우리보다 먼저귀가했고요.
왜 거기갔냐면요?
13일에 장문수님과 저와 우리집사람과 셋이서 오늘그자리에 갔었는데
우리둘은 입질도 못받고 장문수님만 9치정도의 빵빵한것으로 한수를 했었는데
장문수님에게 조행기 올리라고 했는데 안올리데요.왠지 알지요.
자기는 걸었는데 우리는못잡으면 우리가 아직 초보라는게 만천하에 알려지는걸
덮어줄려고 그런것 같습니다. 그래도 우리가 한수아래라는걸 아는사람은 다 안답니다.
그래서 오늘도 우짜마 1마리라도 걸수있을라나 해서 갔었는데...
장문수님은 지금은 포항에...
그런고로 236번조행기에 유등수로설명을 제가 올렸습니다.
제가 한번씩 글올릴때 우리집사람, 저의집사람하고 들먹거리기가 좀뭐해서
앞으로는 일소일소와 일소일소-1로 할까? 일소일소와 일소일소2로 할?
일소일소1과 일소일소2로 할까? 목하 고민중입니다.
온통 일소일소로 도배를 했습니다. 하여튼 비슷하거든 그렇게 알아주이소
- 저근하거든 웃고 넘어가입시더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