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물가에 앉았다.
모양새는 한량이나 속내는 혼란스럽다.
내일도 물가에 앉을 것 같다.
어김없이 반복된는 낚시질이
지겨울 듯 지겨울 듯 하면서도
왠지 모를 집념속에 사로잡혀 아니올 수 없음이다.
모레도 물가에 앉을 것 같다.
탐욕을 쫒고자 함이나
물가에서도 탐욕은 찌 솟듯 솟아 오른다.
머리 속의 욕심이 끝이 없구나.
갑자기 솟아 오른 찌에 놀라
어디론가 사라지는 오만가지 생각들...........
이 분들 피리 낚시 하시면서 튀기고 굽고 날리 났습니다.
봉산에서......
저는 겨우 4수 했고.......동행한 일행이 포획!!
미안합니다. 붕어 사진이 불량합니다. 올릴까! 말까! 고민하다 한 번 올려 봅니다.
붕어는 없고, 붕애만 나옵니다.
합천호 조황이 썰렁 한 것 같습니다.
서리가 내리기 시작하면 조황이 좋아 질 것 같습니다.
고기가 꼭 나와야 맛은 아니니
놀러들 오셔서 맑은 공기 폐속에 가득 채워
가십시오.
주말에 소백산 단풍구경 갑니다. 혹 가시는 분 없나요?
소주 친구가 없어서???? 히히
다음 출조때 뵙겠습니다.
건강 조심하시고 "어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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