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금요일 부안으로 2박3일 보트낚시 다녀왔씁니다.
오랫만에 서울 조우들과 만남이 설레이어 오른발에 힘이들어갑니다.
이름모를 저수지,전역이 연잎으로가득 찼습니다.
너무 황홀하여 눈을 의심합니다.
이렇게 아름답고 좋을수가....글로표현 못함을 한탄합니다.
사진기를 사무실에 놓고 왔으니....쯔쯔~~~
마눌님과 둘이서 저수지 전체를 세놓았습니다. 울 마눌님 벌어진입 다물지 못합니다.
서울 친구들은 토요일오전에 온답니다.
간단히 저녘먹고 보트에 오릅니다. 조금은 불편하지만...(울 마눌 평수가 좀 나가거든요^^)
낚시대를 8대나 펼칩니다 일명 들어뽕 채비로....
찌불이 넘 아름답씁니다.뭔가 일 낼것 같은 예감....
그러나 찌는 말뚝입니다.
그래도 난 행복합니다. 기대감에 새볔은 오고,,,,
다음날 오전 미끼를 참붕어로 바꿔 줍니다.
스물스물 오르더니 이내 물속으로 잠수,,,,챔질 붕어가 하늘을 납니다.
6치붕어....참붕어를먹고 나오다니 내눈을 의심합니다.
오후되니 날이 너무 뜨거워 밖으로 잠시피신...
늦게도착한 조우들과 반갑게 인사하고 다시도전입니다..
밤 11시 다급한 조우의 음성이 들립니다.
야 대물인데 대를 세우지 못하고 날아가 버렸어....
이것이 끝입니다.제가 잠시 쉬고 울 마눌님과 터치 ,,,
입질 2번 받았는데,,,초보라서 놓쳐 버렸답니다.
우~~~잉,,,,그래도 손맛은 보았으니 다행이지요...
오는길 스스로 위안삼고 콧 노래를 불렀씁니다.
이상 허접한 조행기였씁니다.
행복하세요^^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