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는 이야기 나누는 곳입니다. 퍼온 글은 올리지 마세요.

김상옥

(2003-03-01 07:57:13, Hit : 3630, Vote : 255)

[re] 낚시가는것 보다 더힘든거..

황금같은 연휴의 토요일 아침에 하염없이 내리는 비를 보며
낚시가는것 보다 더 힘든 것은 가고 싶어도 가지못하는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지난 어느때 비오는 둔치도에서 천둥 번개는 바로 옆에서 난리법석을 일으키고
나는 물먹은 솜처럼 숨도 제대로 못쉬고 있는데
찌들은 숨바꼭질 놀이로 신바람을 피운 적이 있은뒤로는 비오는 날이 싫음.

봄이 더 무르익어 꽃샘추위가 아지랑이속으로 흩어질때 쯤이면
우리에게도 즐낚과 대박의 날이 오리라 믿어 봅시다.

(2003-03-04 08:53:26)

김상옥님 글을 보면 마치 순수한 청년의 마음을 가지고 계시는 분일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실제로는 김상옥님 청년은 아니시지요?

팔공산 (2005-01-31 16:27:18)

김상옥님!
더 힘든건 뭔지 아십니꺼?
요로코롬 한자 한자 독수리로 뎃글 찍는거라예.ㅋㅋ
비오는날이 싫으시다고예?
우중출조님께서 반기진 않으시겠네예.ㅋㅋ
근데 비오는날이 대박하는날이란건 아시고계시지예?

[re] 낚시가는것 보다 더힘든거.. [2] 김상옥 2003/03/01 3630 255

12128 5월 청소모임 본부석 오시는 길 [5] 평풍골 2009/05/15 3628 222

12127 4월달을 맞으며.^^* [17] 송애 2013/04/03 3626 119

12126 하늘에서 붕어가 [14] 새풀 2009/12/10 3626 221

12125 10월 23일청소모임.. [5] 허송세월김 2010/10/24 3623 199

12124 훼~에엥 한 마음 물따라(사진은 어디?) [12] 물까로 2009/01/12 3622 204

12123 5월청소모임 [15] 푸르지오 2011/05/21 3621 279

12122 1,000송이의 장미를 ...... [3] 가고파 2003/08/17 3621 194

12121 짜드리,,거시기,,베토벤 바이러스 [16] 대물스토커 2008/10/07 3619 118

12120 D - 2 일 [51] 메주콩 2009/03/06 3618 259

12119 물잠자리의 人間性 [26] 건붕어 2003/12/10 3616 363

12118 울산 모임 후기 [21] 노랑붕어 2010/01/25 3613 260

12117 오랜만에 들렸다 갑니다 ^^ [13] 혈기 2011/02/08 3611 283

12116 참 용 하십니다!!! [18] 가람붕어 2009/12/15 3611 203

12115 【자연의 숨소리...♬】 [3] 개미와땅굴 2003/07/15 3611 263

12114 09년 송년회 시작전 .......... [11] 제임스 2009/12/18 3605 204

12113 1월 3일 10시부터.. [40] 2011/01/11 3604 226

12112 대구 복현동 삼천포 회수산 [10] 투 2009/05/12 3604 232

12111 경붕사 회원님들도 5.5 그린운동 실천을..... [2] 허덕이 2003/05/13 3604 235

12110 수 우 미 양 가(秀優美良可) [11] 고암 2008/09/09 3599 197

12109 四時四철 이란 중 "철"자에 관한 이야기 [20] 사시사철 2005/03/22 3598 191

12108 호출 안당할려고~사평님 한테~~ㅎㅎ [21] 아침고요 2009/03/11 3597 250

12107 월척기록방에 대하여.. 2003/03/26 3593 117

12106 울산에 번개 한번 올려 봅니다... [33] 노랑붕어 2009/11/23 3591 189

12105 평강 샛수로에서 5짜 및 4짜가 마리수로 나온다는 따끈따끈한 소식을 전합니다. [9] 초월 2009/04/01 3591 219

[1][2][3][4][5][6][7][8][9] 10 ..[495] [다음 10개]

Copyright 1999-2024 Zeroboard / skin by zer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