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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담	(2015-05-20 10:25:51, Hit : 1619, Vote : 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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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썹

눈썹 한 올 다듬지 않았다고
사람까지 못나보이겠냐마는

사람이 못나 보이면
눈썹 한 톨도 밉상이라더라

어쩜
다듬지 않은 눈썹 한 올이 있다는건
다듬지 못한 마음 한 구석이 있는건지도 모르지 !

봄 같은 아침도
낮에는 여름처럼 그늘을 찾게 만드네요 ^^
건강 조심하세요

..

寫廊™ (2015-05-20 14:24:58)

다듬어야 할 것이 어찌 눈썹뿐이겠습니까?

즐거운낚시 (2015-05-20 17:26:48)

사람 마음이 그런것을 우짜것읍니까,,,,
다듬지 못한 마음이 눈섭한올 만큼 있다는건 대단한거 아입니꺼....^^

부쉬맨 (2015-05-20 19:21:44)

애담님의 글을보니, 내마음부터 다듬어야될듯싶습니다...^^*

푸른하늘 (2015-05-21 02:02:02)

문득, 다듬이 방망이 소리가 듣고싶은 이 밤 입니다. ^^™

새벽물안개 (2015-05-21 06:55:06)

부쉬맨선배님 댓글에 공감합니다... ^^

에피타프 (2015-05-21 18:26:05)

나역시 부쉬맨 선배님 말씀에 동감입니다~~

용두산 (2015-05-22 20:20:19)

조만간 운동삼아 개인작대기? 지참하여 정겨운 열굴 보길 희망합니다.^^
늘 꾸준한 사랑감사드립니다.

명명수 (2015-05-26 12:23:57)

윗글에 한마음 더합니다.
이번엔 서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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