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2주간 바쁜관계로 낚시를 못갔네요 ㅋ
어젯밤 짬내서 짬낚시를 하러 가까운 둔내에 있는 당산저수지를 찾았습니다. 인터넷을 보고 ㅋㅋ
찾느라 고생좀 했죠 ㅎ
분위기는 좋습니다... 동네 아저씨 말씀으로 대물을 거의 다 잡아갔고 ㅋ
한 8치에서 9 치급들은 많답니다..
그래고 한가닥 희망을 갖고 ...포인트 잡아서 자리를잡았습니다.
3대를 펴고 자생새우와 옥수수로 유혹을...저녁 10시부터 했는데...
입질은 잘 오구요..새우가 커서 그런지 머릴 띠고 하니까 6치 급들을 입질 아주 좋습니다..
찌를 잘 올려주네요..
근데 옥수수미끼는 거의 대부분 대물입니까?
제가 새우미끼단 6치급 잡느라 신경을 안쓰고 잇었는데.
2.5 칸대 옥수수미끼에서 찌가 솟더니 낼림 찌가 1미터 정도 썌앵~ 하고
이동을 합니다 챔질이 늦어서 놓쳤는데..그런모습을 두번이나 ㅡㅡ^..
옥수수엔 거의 신경을 안쓰고 잇었는데...6치나 7치들도 옥수수를 잘 먹어요?
어쩃든 희한했습니다..아직 경험이 많이 없어서요 ㅎ
어쩃든 새벽 2시까지 6,7치급 붕순이들 7수 하고..그래도 손맛은 봤네요 ㅎ
그리고 수심이 엄청 낮네요...상류쪽이긴 했지만..한 25cm~ 40cm 안데는 듯..
더 나은 중부권 소식 전해드리겠습니다 ~
경붕사 화이팅 ~ ㅎ
* 사랑과평화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8-02-14 19:51)
* 사랑과평화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8-02-14 21:18)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