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면이 작아 조금 짤렸습니다,,,너무 바닥이 더러운 곳입니다,,, )
11월 11일,,,,,
오늘은 교육이 있는 날입니다,,,
의래 관행처럼,,,, 이런 교육이 있는 날엔,,, 하루전에 게산을 철저히 해두고
멀리 토낄 계략을 짜야 하는데, 그이유는 평일에 혼자만의 시간을 만들어 내는 겁니다,,
날씨야 당연히 이맘때면 추울 것이고, 한두번의 물건이 걸려들 확률이 아주 높은 시기이지요,,
그리고 어떠한 악천후라도 곳 겨울을 대비한, 막바지라 생각했을때,들이대고 봐야 합니다,,
오늘은 조금비싼 출조가 되겟습니다,,
이리저리 준비를 하니,,, 허허--- 돈이 만만 찬게 드는군요,,,
삐싼 만큼 누리는것도 많으니,위안삼아야지요,,,
고속도로에 애마를 올립니다,,
햇살이 비추는 이른 오후는 웃도리를 벗어야 할만큼 이나 덥습니다,,,
잠시 휴게소에 들려, 여유롭게,, 커피도 한잔 마시구요,,,
무슨 큰일 한다고,,,
그냥 바쁘네요,,,
어젯밤,,,, 작전 짜느라,, 잠이 다 안오더라구요,,,
어디를 가고 어느곳에 육하원칙에 의해,,,, 작전이 전개되고,,,
지금은 작전중입니다,,,ㅋ,ㅋ,
드디어,,, 경산에 도착하니,,,, 어제의 우천으로 사고가 발생되어,,, 차가 밀립니다,,
되려 구미에서 경산까지는 30분 정도,,,,
경산에서 영천까지가 되려 시간이 더 걸린듯 합니다,,,
먼거리 운전은 디게 싫어해서,, 그래도 죽을것 같습니다,,
필드에 도착하니,,,,,
그림같은 전경이 펼쳐지고,,,,
몇분의 강태공이,,,, 낚시를 하고 잇습니다,,,
볼것 없지요,,,
못먹어도 고입니다,,,
하루중 한번은 들리겠다는 상류 부들밭으로 튁깁니다,,,
구녕 작업을 대충 맟치구요,,,,
찌를 세웁니다,,,
그리고 바늘털이 하다,,, 목줄 나갑니다,,,
또 던지다,,,,,원줄 나갑니다,,,
바닥 디럽습니다,,, 구래도 좋습니다,,,
죽자 사자 구녕에 찌,,,세웁니다,,,
(감시 붕어의 자태 ,,,참 붕어가 이쁘게도 생겻습니다,,,,)
열대의 낚시대에 옥수수 일발 장전하구요,,,,
안먹어도 괜잖습니다,,,
바람이 불어,,,,, 앞치기가 불가능 해집니다,,,,
부들이 바람에 이리저리 흔들리며,,, 약을 올립니다,,,,
바닥 진짜 더럽습니다,,, 밤에는 최첨단,,, 앞치기를 구사 하여야 핳것 같습니다,,,
초조녁의 밤은 그럭저럭 견딜수 잇구요,,,
아마 새벽에,,,, 엄청난,,,, 추위가 엄습해 올것 입니다,,,,
해가 지고,,, 미리 캐미를 꺽어,,,,
나중에 구녕을 못찿는 실수를 줄여야 합니다,,,,
그리고 전량,,,, 새우 장전해야지요,,,,,
껄떡",,,, 껄덕",,,, 바닥이 더러워 찌가 걸리적 거릴때는 고패질을 하여 찌를 세우구요,,,
공중에 봉돌을 포물선을 그리며,,, 구녕에 정확하게,,, 떨어지도록 끊어치기를 구사 합니다,,,
앉는 자리도 불편하고,,,
받침대도 풀에 밖아 두어 엉망입니다,,,
우쨌던,,,, 구녕이 제일 중요하니까,,,,,
중오한 입질 몇번만 보면 됩니다,,,,
(비록 월척은 안되지만,,, 만족합니다,,,,)
20;00 -----
드디어,,,,,
우측의 2.7대의 찌가,,,,,
서서히 들고 일어섭니다,,,,
바로 이겁니다,,,,
그리고 ,여유는 일채 없습니다,,,
무조건 날려야 합니다,,,,
그리고 빈바늘도 우로 향해 들어올려야지 여유부리다,,, 썪은 부들에 걸리면 끝장입니다,,,
7치가량의 붕어가,,,, 뿅,,,,,거리며,,,, 날아와 허벅지에 퍽" 합니다,,,,
그리고 30분 마다,,,,
찌가 들고 일어나는데,,, 싹" 갑니다,,,,
껌벅,,,, 거리다,,,, 가만히 지켜보면,,,,
한뼘쯤들고,,, 이동을 합니다,,,,
쇙"----- 퍽',,,,,, 초강력 등어챔질을 해야 합니다,,,
2마리는 어디로 날아갔는지,,,,
날아오다,,,, 뒤에 어디 떨어졋는데,,,, 도저히 못찿아,,,,
고양이 밥 되었지 싶습니다,,,
24시까지 입질은 이어지고,,,,
우측,,,, 1.7대에,,,,, 5센티 정도 들고 잇습니다,,,,
하나,,,,둘,,,,, 셋,,,,,,,,, 하늘로 날려야지요,,,,,
와당탕",,,,,,,으라찻차,,,,, 투닥",,,,, 투닥",,,,
갈대에 걸려 숨을 몰아쉬는 늠의 양볼태기를 움켜쥡니다,,,
아따",,,, 빵 대단합니다,,,,
네모 붕어 이군요,,,, 빵하나는 끝장입니다,,,,
래서,,,먼곳까지 올수밖에요,,,,
또,,,날아 옵니다,,,,
장단을 맟춰,,,,, 정확하게 챔질과 동시에,,,, 뿅" 잘띄워 올려야 합니다,,,
잘띄워 올리기 위해선, 정확하게,,, 바늘이 입천장에 밖히도록 유도하구요,,,
부실한 바늘과,목줄은 미리 바꾸어 둡니다,,,
25센티가 넘어서면 상황이 틀리거든요,,,,
손톱에,,,, 바늘끝을 끍어, 날카롭지 못한 바늘도,,, 바로 교체 입니다,,,
날카롭지 못한 바늘은 날아 오면서 붕어가,,,, 공중 곡예를 하며 낙하를 합니다,,
깨끗하지 못한 바닥에서,,, 꼬물락 거리던,,,,
찌가 끝내 들고 일어섭니다,,,
수면밑에 감추어 두었던,,, 찌가,,,, 올라설때는 심장이 멎을것만 같습니다,,,
하필,,,,, 대중,,,, 대를 못 추어먹어 다른 대를 하나 펴두었는데,,,,
그찌가 올라섭니다,,,,,
( 지금 이맘때면,,, 붕어 쪼림이 한참 맛있을 시기 이지요,참오랫만에,,, 붕어 찜을 함 만들어 볼라구요,, 붕어비늘을 벗기면,안에 겉살이 퍼렇고, 체고가 높고 주둥이 짤룩한 감시 붕어에
달다는 표현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둘이 먹다 하나가 죽어도 모른다는 붕어쪼름을 만들어 볼겁니다,,,,)
쐥",,,,, 일어서면서,,,, 하늘을 보고 잇는 힘을 다해 후려 갈깁니다,,,,
와장창",,,,,, 피융----- 흐미,,,, 다리가 와들 거리네요,,,, 대물이 떨어졌습니다,,,
이제,,,이대는 끝입니다,,, 입질 없을 겁니다,,,
24시쯤,,,, 좌측에,,,1.7대가 깜박,,, 거리더니,,,, 사뿐이 내려갑니다,,,
그리고 다시 슬그머니,,,,올라옵니다,,, 한없이 올라옵니다,,,, 서라,,,,서".,,,,,
하나,둘,,,셋',,,,,, 휭,,,,,,, 턱',,,,,,, 흐미,,,, 감앗습니다,,,,,
하는수 없이,,,수초낫으로 살짝,,,,,, 터트렷군요,,,,,
좌,우,,, 선수들은 말뚝입니다,,,,
이젠 후회도,,,없습니다,,,
찌맛손맛,,, 그림잘감상햇습니다,,,,
이제,,,,, 뒤쪽으로,,,, 물러나,,,,
모포를 뒤집어 씁니다,,,
새벽 권을 노려야지요,,,,
열심히 쫘봐야,,,, 그림같이 비추어 집니다,,,
02시가 넘어가면, 05;00까지는 입질 없을겁니다,,,
그러나,,,, 희터,,, 깨스가 다되어 눈을 뜨니,,,,,
이거 장난 아닙니다,,,, 시베리아,,,, 입니다,,,,
냉하고,,,,, 부들밭의 고기가 다빠져 나간듯,,,,,, 조용 하기만 ,합니다,,,,
초조녁에,,,, 좀 열심히 할걸,,,,, 휘회 스럽습니다,,,, 넘 여율 부렷나요,,,,,
사실 초저녁 그게 다입니다,,,,
자고 일나서 바로 대접엇습니다,,,,
왜냐,,,갈길은 먼니다,,,,,
갈때 조불까봐,,,,, 잠도 좀 자두었죠,,,,
어찌,,,, 운전대만,,,잡으면,,,잠이 옵니다,,,,
이제,,,, 토요일의 올밤역시 만만치가 않을겁니다,,,,'그래도,,, 작전 짜야지요,,,
툐요일 올밤이 이제 끝이 아닐런지,,,,,,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