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행기 사진 없음>
비가 올 것이라는 예보에 낚시를 갔다오겠다고 가족에게 한 마디 던지고 훌쩍 떠나봅니다.
며칠 전 부터 함께 낚시를 가자고 조르든 동네에서 꽤나 낚시를 한다는 두 사람과 함께
손맛을 보게 하기위해서는 붕어가 재법 입질을 받을 수 있는 곳을 택하다보니
영천 가암새못으로 안내하고 저두 대를 펴 봅니다.
글루텐에 한 수 한 수 올리며 시간을 보내고 있던중
바로 맞은편 도로가에 눈에 익은 차량이 보입니다.
몇번이나 긴가민가 하다 폰를 넣어보니 사평님 차량이 맞습니다.
반가웠습니다
완전 나홀로 낚시를 즐기고 있었습니다.
시간이 지나자 이제 남쪽에서부터 비가 뿌린다는 소식과 함께 가암새못에도 비가 나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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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8치급 1수에 6치급 붕애 등등 50여수의 조과를 올리고
Good입니다.
대구로 go! go!
다음번 출조에서는 디카를 준비하여 그림도 함께 올리도록 하게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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