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경남 외 지역 낚시다녀 온 이야기 적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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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5-28 22:39:40, Hit : 3534, Vote : 227)

http://www.gnfish.com

야간출조..

최근 마음이 불편한 일이 많이 생겨서 뭔가 막힌 것 같더군요.
저녁먹고 매일가는 운동대신 낚시한번 가보려고 집을 나서는데 막내가 아빠따라 갈끼라고 울어 제낍니다. ^^

... ...

아내와 막내와 함께 금호강 무태교 인근에 도착했습니다..

<입질이 있을지는 몰라도 분위기는 그럴듯 하군요..>

<1.7칸대 1대 던져놓고..>

<쉴새없이 뭐라고 뭐라고 합니다..>

<아빠 고기 왜 안 잡아요.. 아빠 고기 밥 주세요.. 아빠 저도 (낚시대) 주세요.. ...>

<그만 집에 가시죠.. ^^>

한시간반 여 강바람 맞으며 차분한 시간 보내고 왔습니다..
입질.. 전무.. ㅋㅋ

회원님들 모두 늘 행복한 날들 되세요..

월바라기 (2009-05-28 23:00:07)

답답할때는 물가나드리가 최고죠..저도 이번주는 물가에 한번 나가볼까 합니다.
어떤 일과의 길고 지루한 다툼이 예상되서 저역시 맘이 답답해 옵니다..
그래도 화이팅 해야겠죠..ㅎㅎㅎ
"살라가툴라 메치가불라 비비디 바비디 부~♬"

새벽물안개 (2009-05-29 06:37:52)

마음이 답답할땐 물가에 나가보는게 가장 좋기는 좋습니다...
막내와함께 강바람 쐬니 좀나아지셨으리라 생각해봅니다...

덜렁군 (2009-05-29 09:27:05)

은찬이의 모습이 참 보기좋습니다.
정말 많이 자랐네요. 처음에 둘째인줄 알았을정도이니깐요!

푸른하늘 (2009-05-29 16:21:33)

,,,^^

제임스 (2009-05-29 20:44:36)

주천강이 그립지 않으십니까??

출출 (2009-05-30 01:58:28)

놀랐습니다 완전 많이 자랐네요...와..;;

빙그레 (2009-05-30 09:02:29)

아빠를 많이 따르는것 같아 부럽네요
울 애는 저맘때 지 엄마 밖에 모르던데..

예붕 (2009-05-30 20:05:11)

힘 내세요.
막내가 몰라보게 많이 성장 했습니다.
건강하시고, 가네 평안을 빕니다.

붕공 (2009-06-01 08:09:27)

요즈음 밤공기가 차든데
아들 데리고 수고 많았습니다.
아들이 지난번 보다 더욱 달라졌네요.
아들 얼굴보고 힘내세요.

빈소쿠리 (2009-06-01 23:02:07)

고기한테 밥만 주고 막내한테는 밥 안줬나보내요.
막내 점점 귀여워지네요.

행복과사랑 (2009-06-13 17:53:26)

밤 경치가 넘 아름다워요

하얀남자 (2009-07-07 15:59:38)

좋은 날도 있겠지요???
사평님! 아자! 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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