붕어낚시때 찌맞춤을 하기위해 납을 깍아내는 일은 흔히 있습니다.
(사진-현장에서 어느 조사가 버린 납조각)
그런데...
깍아낸 납조각은 어떻게들 하고 있습니까?
대부분의 조사님들이 현지에서 추를 깍는 경우 아무 생각없이 바닥에 버립니다.
이런 경우 워낙 작은 조각이라 회수가 불가능하며
설령 회수한다하더라도 마땅히 버릴 곳이 없는 것이 현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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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이 실제로 환경오염에 문제가 되는 것일까요?
얼마전에 낚시 면허제 들먹일때
납추의 유해성문제도 한 몫 했습니다.
그리고 납추를 대체하여 세라믹으로 한다느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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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국방부에서 쓰는 총알은 어떻습니까?
모두 납으로 되어 있는 데 우리의 국토에 얼마나 쏴 댔습니까?
개인용 자동소총에서부터 1초에 200발을 쏘아대는 대공화기에 이르기 까지....
그리고...
사냥용 산탄 총알의 경우도 무지 많은 납이 난사되지요.
낚시의 경우 부득이 소량이 손실되는 것이지만
총알의 경우 의도적으로 퍼붓는 양이 엄청나다고 할 수 있지 않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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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
과연 유해할까요?
자연속에 흩어졌을때..... 물에 극미량이라도 용해되어 유해성을 나타낼까요?
그러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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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의 납추를 이야기하기 전에
전 세계적으로 총알을 회수해야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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