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겨우.. 몇일이지만 많은(허락된)글을 보고 갑니다.
김해 화목수로다녀와서,, 별다른 조과는 없지만.. 몇자 적자고 기웃거립니다.
여느때 처럼,,, 차만 몰고 가면 코닿는 거리지만 쉽사리 허락되지않는 시간에..
모처럼..들이대 봅니다.
서너 시간이 지날쯤,,, 숨죽였던 바람이 세차게 불어올쯤..
승용차 몇대와 트럭이 2대가 왓더랬습니다.
숨죽여 보는 와중에..
거침없는 고함소리와... 기웃거리며 장소를? 엿보는 듯한,,, 발굽세...
잠시후... 간만에 입질이라 잔뜩 긴장하던 나에게.. 엄청난 사건이 발발했더랬습니다.
칠팔년전에나 봤던.. 빳떼리.. 배터리...
순식간에 들풀과 여름향기와 가느다란 바람은 나의 것이 아니었슴니다.
불과 삼~사미터 떨어진 곳에다 투망질을 해대고... 작대기..?를 들이대고...
전 그날 죽는줄알았습니다.
화목동...
밤낚시도 가끔가고,,,했지만 이런 경우는 김해오고 처음이라,,,
황당하고 당혹스러워서,,,
경붕사가 있다는 곳에 이런 무레잡배가 아직도 있다는 사실에...
나와 서너사람이 이의를 제기했었답니다.
도데체... ㅡㅡ;
흠흠......
뭡니까...?
이기뭐꼬...?
뭐하는짖이요...?
그라고 쌍...쓰....된장..
거긴 뭐 저거 동네라나요.....???
경붕사,,, 잘되야 하겠습디다.
제대로 흥보해서,,, 기막힌 사연이 없도록...
아직도 트럭하나의 번호는 기억합니다...
경남 38...
하지만 혹시라도 경붕사 일원일까...
밝히지는 않습니다,
그래도 정도는 지킵시다.
암튼 경붕사가 있어서 할수있는 ... 틀어놓을수 있는 말같슴니다.
어디서나 볼수있던 예전에 풍경이지만 이젠 많이 달라졌다고 생각했는데...
아쉬움이 남았던 낚시였습니다.
모든 분들 행복하십시요... 꾸뻑(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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