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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1010037.JPG (850.4 KB), Download : 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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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부로부터의 자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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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주 아니라면 취미로~~~ ㅋ 즐기기가 쉽지가 않지만 각자가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찾아 보면 좋을 듯 하네요. 생각하게 하는 글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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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부도 하나의 즐기는 방법이 아닐까 싶습니다. 대신에 정말 어부다운 행동을 한다면 문제가 되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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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부로 부터의 자유 ... 좋은 말이네요. 적당히 즐기면 취미, 과하면 만행, 심하면 살생... 제각기 변명을 하면서 인간의 욕구를 충족시키고 있는것 같습니다. 가장 이기적인 인간들이 서로가 자기적인 해석을 하면서 즐기고 있다보니 견해차이가 많은것 같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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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을려고 합니다..ㅎ 삶이온통 고기로 역겨있네요.. 고기팔고 고기잡고 또.. 고기땜에 고민하고..ㅎ 실언이 있다면 용서하이소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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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 존중.... 저는 배스, 블루길도 죽이기가 힘이 듭니다... 예전에 배스 한마리 잡아서 생태파괴범이라고 뒤쪽에 던져 놓고는.. 계속가서 살펴보고.. 아가미 헐떡이는거 보고.. 다시 물에 넣어줘야하나 ..말아야하나.. 의자에 앉아 배스 죽어가는 모습을 보면서... 이제는 못죽이겠다는 생각... 차라리 식용으로 들어온 배스나 블루길이기에.. 저렇게 버리지 않고.. 식용으로 하던지 아님 다시 살려줘야겠다는 생각... 배스 블루길 이 우리나라에 들어온것도 몇십년은 될텐데.. 우리 붕어도 자기만의 살아가는 방법을 터득한거 같고(붕어몸집이 큰지는것).. 이제는 그렇게 서로 적응하고 공존 하면서 살아가는거 같은데... 저도 낚시하면서 이런저런 많은 생각을 하고 있읍니다.. 지렁이마저도 불쌍하죠..^^ 저 이러다 낚시 할수있을까요..??? 차라리 낚시하기전의 취미생활로 돌아가야하나..??(로또)^^ 그냥 선배님의 말씀에 .. 생각이나서 몇글자 댓글 달았읍니다... (배스 죽인다고 나무에 꿰어놓는거... 차라리 바닥에 그냥 두는게 더 좋겠다는 .. 마지막 생각을 해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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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편하게 생각하십시다. 감자를 밀을 그리고 고구마를 글루텐으로 만드는것도 따지고보면 하나의 싹을 틔울 수 있는 생명인데 그렇게 하는거지요 어디까지를 내가 인정하고 무생명으로 만드느냐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불가에서 말하는 삼라만상이 다 이유가 있는건데 그렇다면 낚시자체는 모든 생명을 앗아가는 행위지요 인간으로 즐길 낚시의 권리를 그냥 즐기십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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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언 한다면 기왕 죽일 배스나 블루길 이라면 내 손으로 고통 적게 죽도록 한칼에 아니면 단숨에 죽여서 처리 하시는게 좋을거 같네요 아니면 그냥 살게 두시던지... 그 선택은 내가 하는거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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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저는 취미생활과 자기가 걸어가는 인생의 삶의 행동과 질이 똑같다고 생각하는 후배입니다. 우리가 10대 20대에 그랫듯이 20대의 자식 아들넘이 아부지의 뜻한바마음을 알겠습니까? 취미생활 낚시, 등산, 골프, 테니스, 당구, 탁구, 연애, 술, 군대짠밥, 사회생활, 결혼생활, 1년차와 10년차가 같겠습니까? 아무리 이야기해도 진정한 의미를 알겠습니까? 자신이 직접 많이 시도하고, 많이 시행착오하고, 많이 절실해보고, 많이 사무쳐보고, 많이 꿈속에서 사무쳐 나타나봐야 자기것이되듯이... 인생과 낚시도 많이 경험해보고 연륜이 많이 생기면 겸손해지지요. 낚시도 자기를 다스릴줄알고 자연을 즐기고 아니온듯 잘하는 사람은 사회생활과 가정에도 틀림없이 잘한답니다. 욕심만 많고 남을 배려하지못하고 자기쓰레기도 처리못하는 쓰레기만도 못하는 사람은 사회생활도 못하고 인정받지못하지요. 말만 많고 실천도 못하면서 물어보지도 않았는데 자기자랑만 늘어놓는 사람 정말 꼴불경이지요. 원래 속빈친구들이 아는체하고 혼자 딸랑거리는 법. 아그립파로 시작하여 아그립파로 끝난다는 말을 이해하기는 예술을 조금하는 사람도 빠르면 7~ 8년 보통 12년은 걸린답니다. 민물낚시 외대에 외바늘로시작하여 내림, 경기낚시, 대물낚시, 바다대물낚시, 원도낚시, 여치기낚시, 어종별대물경신낚시, 사무침낚시, 달리는 낚시방봉고차로 한번출조하면 한달이상씩, 바쁠때는 6시간낚시위해 12시간 왕복 투자하며 일주일에 5번이상출조... 2~30대엔 좋아하는일 학원에, 낚시에 미쳐있었고 2~ 3일 안자고도 낚시와 그림 의요넘쳐 가리키고했었는데 지금은 억만금을 준다해도 못하지요. 그때의 순수한 감정과 의욕과 그때처럼 정열이 안생기지요. 어느정도 그무엇이든 약간은 맛을 알았으니깐요. 왜냐하면 그무엇이든 그누구든 다 때가있고 급이있고 순서가있으니깐요. 하느님도 오랜시간 걸린일도 우리 인간들은 하루아침에 짧은시간에 다알려고 덤벼들지요. 하기사 그것도 다 지복이지만요. 선배님의 말씀에 많이 공감하여 늘푼수없는 이야기만 늘어놨네요. 늘 경붕사위해 애써주심에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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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님의 말씀이 너무 가슴에서 느껴집니다. 나의 욕심 때문에 소중한 생명이 없어져야 한다면 정말 낚시란걸 다시한번 생각해 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자연을 사랑하고, 조그만 생명이라도 아낄 줄 아는 낚시인이 되어야 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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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부로부터의 자유...... 낚시꾼과 어부..... 저는 경붕사회원분들은 모두 자유로운 분들이라 믿고 싶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즐거운 조행길 되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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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란 떠나보는것 아닐까요 일상에서 욕심에서 또 여러가지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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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배님에 말씀에 많은것을생각하게 만드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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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삶 자체가 생존경쟁인것 같읍니다 낚시가 사람만이 할수있다는것은 축복이겠지요 어렵게 낚시의 기술을 배우고 힘들게 낚시터에 갈수있는 그 누구는 행복한 꾼이겠지요 그냥 세월이 흘러도 죽어가는 어류에게는 낚시꾼의 희열에 조금이나마 봉사하고 생을 마감하는게 또한 주어진 삶의 전쟁속에 그들에게 무의미 하지앉는 삶이겠지요 우리는 그들을 맞이하면서 즐거움과 행복을 감사하면서 낚시를 다니면 그들도 섭섭하지만은 안을겁니다 생을 마감하지만 물밖세상은 구경했으니까요. 그러니까 우린 행복하게 낚시 다닙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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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 해석하시면 레져활동 할거 하나도 없습니다... 주체는 그냥 주체고...객체는 그냥 객체라고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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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은 말씀 잘 읽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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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는듯한 더위가 아니라 숨이 턱턱 막히는 더위속에서 근무하다, 휴가를 나와 이글을 보게 되었습니다. 우리 모두가 일상에서 자유로울수가 없는게 어쩌면 숙명이다 생각해 보면서 님의 글에 답변을 대신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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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어렵게 살고싶지않네요 글잘보고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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