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욕이 넘칠때 가까운 다대포로 정신수양하러갑니다.
핸드폰을 식당에서 깜박하고 안가져와 뒤숭숭한 마음이나
이왕 왔으니 열심히 낚시삼매경에 빠져봅니다.
생도(주전자섬)입니다.
약 20여년전 후가시대가 나오기전 막장대나 쳐박기낚시로 감성돔 광어 농어를 많이 잡던기억이있습니다.
만조에 가까워 물이 안흘러 초썰물시간이 될때까지 휴식을 취하면서 기다려봅니다.
간조포인트로 앙카를 다시놓고...
얼굴이 많이 타서 그늘밑에서 낚시합니다.
생도의 여러각도의 모습.
다른 선단의 낚시배.
어제는 6분이 타셨는데 3분은 멀리가 심하여 식사도 안하시고 배안에서 주무시네요.
태풍의 간접영향으로 너울이 심했답니다.
주전자섬 아름답습니다.
철수하면서 기념남깁니다.
웅장한 대형 유조선.
가까이서보니 규모가 종합운동장보다 더큰 어마어마했습니다.
다음 출조를 기약하며...
큰싸이즈는 못잡고 고만 고만한넘들로 반찬거리는 보았네요.
윤성에서 드디어 택배가 도착했습니다.
4500번 까지 릴이있는데 방어, 대형부시리, 대형참돔은 힘에버거워 6000번으로 하나장만했습니다.
착복식 기념으로 미녀얼굴보러가야겠지요.
낚시가다가
새벽 2시쯤 배가고파 돼지국밥 한그릇먹고 깜박하고 핸드폰을 식당에 놓고왔네요.
낚시배 안에서 낚시하다가 알았으니 전화도 못받고
스마트폰이라 손님들이 가져갔거나 안돌려주면 어쩌지하는 걱정도 조금있고
다행이 오후 2시쯤 낚시다하고가니 친절하게 보관하다가 주시더군요.
집에와 애들엄마가 업무상 손님때문에 전화하니
어떤 희안한아줌마가 전화받아 농담으로 이거 절호의 두산이 험집찾기 찬스다했는데
돼지국밥집입니다. 하여 실망했다고...
이사람이 날이더워 헛소리하나! 하면서 크게 한바탕 웃었다는...^^호호~
허기사 미녀들과 데이트는 했네요... 흐흐~
회원님들 다이나믹하고 멋진 주말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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