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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살촉 구분 방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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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명동 방파제에 낚으로갔다가 한바리도 구경못하고 쇠주만 낚고왔습니다. 방송에서 진해 모 낚시점 주인이 화살촉 오징어라고 처음 표현하는것 봐습니다. 그사람 말로는 오징어 새기라고 그라더군요. 저도 굼굼하네요. 오징어 새끼인지 그냥 한치 새끼인지 아님 호루래기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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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살촉 오징어는 끝부분이 삼각형(둥근모양아닌)으로 이루어져 있다고 해서 그리 부른다고 ftv에서 방송했습니다. 한치와 화살촉오징어의 구분은 다리로 구분한다고 하는데 다리 2개가 유난히 길다고 하는데 어느것이 긴 지는 기억이 가물가물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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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애님, 한 마리도 못 낚으셨으면 쐬주도 안 마셔야 됩니다. 쐬주 안주 중 오징어 안주가 최고 기 때문입니다. 풍골님, 정말 자세하게 보셨습니다. 한치의 여덟 개 다리 중 촉수빨판이 있는 두개의 다리는 짧은 다리 6개 보다 4배 정도 깁디다. 그러나 많은 다리 길이가 몸체 길이의 3분의1도 못됩니다. 뼈 오징어도 거의 같습니다. 이에 비해 오징어나 호래기는 다리 길이가 몸체 보다 약간 긴 것이 특징인 것 같습디다. 저도 계속해서 비교, 검토 해 보겠습니다. 여럿이 함께 결론 내려질 수 있었으면 얼마나 큰 수확일까를 희망해 봅니다. 하찮은 저의 관심에 함께 마음 써 주셔서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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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래기나 화살촉오징어나 낚시방법은 동일(대바늘에 미끼는 민물새우 사용, 목줄과 원줄에 30cm간격으로 4mm캐미 3~5개를 달고 채비입수 과정에서 입질 간파)합니다. 조류의 흐름에 따라 봉돌을 가감(조류에 채비가 뜨지 안도록)하는데, 채비가 아주 천천히 입수(전 수심층 공략)되도록 조절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민물새우는 큰 것이 좋으며, 한마리로 여러마리를 낚을 수 있습니다. 쓰다 남은 새우는 냉동 후 다시 사용하면 됩니다. 애기루어낚시는 호래기 보다는 화살촉오징어가 더 잘 달려든다는 점이 다르고요...호래기는 10월~이듬해 2월 까지 연안에 머물며, 5~6월에 연안에 붙는 화살촉오징어와는 그 시기가 다릅니다.(예전엔 5,6월에 붙는 화살촉오징어도 호래기라 불렀고 일반적으로 그렇게 알고 있었음) 손맛은 호래기 보다 화살촉이 조금 났습니다. 그리고 호래기는 맛이 부드러운 반면에 화살촉오징어는 호래기에 비하면 덜 부드럽습니다. 맛을 비교하자면 호래기가 좀 나은 듯 합니다. 둘 다 회or 데쳐서 먹으면 안주감으론 최곱니다. 이제 불켜진 연안 방파제 등지에서는 시즌마감이 임박한 듯 합니다. 마감시즌에 손맛, 입맛 보실려면 서두르시는게 좋을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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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금더 크면 먼바다로 나갑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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