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바쁜 직장관계로 생활전선에 열심인
즐거운상상님과 약 9개월 만에 동행출조해봅니다.
오랜만에 다대포 본동의 대흥낚시점을 찾았습니다.
주인사모님이 청송 沈씨가 형수님이시지요.
명절도 지나고 인사차 들리니 신종철사장님과 사모님이 무척 반겨주신답니다.
애들이 좋아하는 까망이강아지
밑밥준비후 새벽 2시에 즐상님과 반가워 그립던 시레기국으로 한잔음미합니다.
 
오랜만에 선착장 나무다리에서 기념남겨봅니다.
다른 모드로 한번더
저도 모르게 저의 사진이 담겨져있더군요.
즐상님. 언제 찍으셨는지...^^
"여명이 밝아오자 한마리 올라올때가 됐는데..." 하면서 찌바라기하는 삼매경모습이네요.
쑥스럽지만 즐상님의 성의에 한번 올려봅니다.
고맙게도 살감성돔이 짝사랑해줍니다.
작은 숭어도 무우뽑듯 횟거리 만들어봅니다.
즐거운상상님이 한참을 릴링하고 얼굴본 60센티급 숭어.
제가 보조 뜰째조사했네요.^^
멋진 화이팅해주고 목축이는 즐거운상상님의 미소가 아름답습니다.
제도 오랜만에 스풀이 풀어지는 당찬손맛을 보았답니다.
기념으로
오랜만의 동행출조 기념남겨봅니다.
저의 쿨러입니다.
즐상님쿨러도 꽉찼답니다. 와중에 즐거운상상님이 제일큰 숭어를 옆조사님 살림망에 넣어주네요.
옆조사님 고맙다고 연신 인사를 합니다. 가슴넓은 즐거운상상님.^^
11시에 철수정리하고 철수배 기다리면서.
푸른바다 가슴을 딱 뜨이게합니다.
12시30분쯤 집에 도착하여
아침 점심도 안먹고 저대신 가게봐준 애들엄마를 위해 잡은고기들은 냉동실에 넣어놓고
애들엄마가 제일 좋아하는 하모회를 음미하러갑니다.
회원님들도 한점씩 하십시요.
사랑하는 학원제자 즐거운상상님과
무더운 날씨지만 이열치열이라고 한바탕 화이팅하고 왔습니다.
그동안 짬낚시 다릴때도 즐상님 업무에 지장이있을까봐 연락도 못했는데...
짧은 시간이지만 사회의 스트레스도 풀고 재충전도 시키고...
본격적인
민물, 바다, 친구, 인생낚시, 자기자신을 낚는 낚시시즌이 돌아왔네요.
회원님들
다이나믹한 멋진 계절이 되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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