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영합니다. !! 처음 오시는 분 인사하는 곳입니다. 공지사항 꼭 읽어주세요.

메붕	(2004-03-02 11:27:01, Hit : 1846, Vote : 109)

사랑과 평화님

지난 27일 두량지에서 뵙게된 분이 사랑과 평화님이신가요?
반가웠습니다. 경붕사에 들어와 보니 정말 낚시와 자연을 좋아하고 보호하는 면면들을 볼 수 있습니다. 자주 들리겠습니다.

저는 님께서 가신 이후 그자리에 앉아 채비하여 23, 27대 두대를 펴고 곧장 입질이 있을 것으로 기대하였으나 입질이 끊기더군요.
해가 지고나니 잔잔하게 일던 바람도 자고 더없이 조용한 두량지 물위에는 초여드레 달빛이 제법 밝게 비쳐지는 가운데 오랜만에 나만의 시간을 가져보았습니다.
대 펴고 3시간만에 7치 붕어 얼굴보고, 차속에서 9시 뉴스듣고 다시 낚시를 할려니 아무도 없는 저수지에 혼자서 겁도 조금나고 추위는 점점 더해지고 하여 새벽 6시까지 자다가 책(30여년만에 다시 보는 이문열의 삼국지)을 보다가 시간을 보냈습니다.

새벽 6시에 다시 낚시를 했는데 바로 입질이 시작되고 찌올림 또한 좋았습니다.
9시까지 낚시를 하고 대를 접으면서 제 살던 곳으로 보내는데 4치부터 7치까지 17수를 했더군요. 잡은 고기이지만 손바닥에 올려 놓고 한마리 한마리 방생하는 기분 다 아시죠?

시간이 없어 아직 싸이트 전체를 보지 못했습니다만, 자연을 아끼는 회원님들의 마음은 충분히 읽고 갑니다. 낚시든 자연보호 차원의 행사이든 연락주십시요. 가능한 참석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니꼴라이 (2004-03-02 11:30:37)

안녕하신지요 메붕님.
사랑과평화님을 만나셨는가 보네요.
경붕사 가입을 축하드리구요. 좋은모습만들수 있도록 함께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려요.

운육기사 (2004-03-02 12:03:44)

메붕님,
그러셨군요.
따뜻한 마음씨를 가지셨네요.
자주 자주 들려 주십시요.

(2004-03-02 12:21:30)

메붕님 그날 반가웠습니다.
저는 진주 용산지 갔다가 다시 그자리에 갔던데 메붕님은 차에서 주무시고 계시더군요. ^^
자주 들리시어 좋은 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
다음에 청소모임 있으면 정식으로 초청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참붕어 (2004-03-02 14:10:18)

우리 경붕사 식구로서의 자격은 충분하시군요!!
자연보호에 대한 지대한 관심을 가져주시니 정말 고맙습니다!!!

하고재비 (2004-03-02 18:45:13)

메붕님
같이 함께 해보이시더
감사합니다
물가에서 뵙기를 바랍니다

꾸벅

뽕애 (2004-03-02 21:39:43)

반갑습니다.
담에 물가에서 뵙고 인사 나누었으면 합니다.
자주 뵐수 있길 바래 봅니다.

물잠자리 (2004-03-03 09:33:00)

가문의 영광 감축드립니다.
앞으로 사평님 많이 도와 주십시요. ^^*

메주콩. (2004-03-03 18:12:45)

반갑습니다.
참 깨끗한 마음을 가지신분 같습니다.
물가에서 한번 뵙고싶습니다.

붕어내색시 (2004-05-11 01:51:47)

메붕님!!
좋으신분입니다. 한번뵈서 아직 잘 모르지만 느낌이 팍팍!!
담에도 꼭 같이 대를 펼쳤으면 합니다.

미미소 (2007-07-14 13:47:49)

경붕사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사람과 자연이 하나되는 아름다운 낚시환경을 함께 만들어 갑시다.

왕짜집기 (2008-08-20 09:07:53)

반갑습니다.
정이 깊은곳에 잘오셨읍니다.
깨끗하고 아름다운 추억의 시간 만들어가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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