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영합니다. !! 처음 오시는 분 인사하는 곳입니다. 공지사항 꼭 읽어주세요.

언제나붕어

(2004-03-20 23:04:26, Hit : 1834, Vote : 110)

가입인사드립니다.

작년에도 자주 경붕사에 들러 좋은 정보를 많이 얻어 갔습니다.
그리고 여러 조사님들의 조행기를 재밌게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는 부산 대연동에 살고 있구요 대학을 부산에서 나오다보니
지금까지 여기 살게 되었습니다.
나이는 39살입니다.

저는 고향이 시골인 언양쪽이라 가끔씩 고향갈때 동네 소류지에서
낚시를 합니다.
조력(?)으로 따지면 초등학교때 대나무를 꺾어 낚시줄을 메어 했으니까
거의 30년이 다되어 갑니다만 아직 월은 해보지 못한 초보 입니다.

오늘도 고향에 갔다왔습니다. 저의 집뒤에 오산못이라고 하는데
저의 동네에서는 명칭을 순정못이라고 합니다. 저수지 위의 15가구정도 사는
조그만 마을이 순정이라는 동네거든요.

근데 가보니까 낚시금지라는 푯말이 있고 조사님은 보이지 않고
바람은 많이 불고 날씨는 차고해서 그냥 저수지 구경만 하고 왔습니다.
작년 봄에는 했는데....
분명 양식장은 아닌데....

어릴때는 봄여름가을은 낚시하고 겨울은 얼음타던 놀이터 였는데
아무래도 동네분들은 외지낚시인들이 많이오고 하니까
논둑/못둑 무너지고 .../쓰레기등
안좋겠지요?

추측컨데는 아마 이런 문제 때문일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모두가 기본 낚시예절만 있다면 이렇게 까지는 안될텐데하는 아쉬움만 남습니다.

자주들러 좋은 정보를 얻고 저도 가끔씩은 글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뽕애 (2004-03-21 08:49:00)

반갑습니다
즐거운 시간 많이 만드시길....
경붕사와 함께 환경 지킴이가 되어 주십시요

송애 (2004-03-21 11:54:40)

경붕사에 오신것 환영합니다
님의 말씀처럼 우리가 조금만 관심을 가지면 해결될 문제지요
한봉다리의 아름다움을 실천 하면 모든 문제가 해결도리라 생각됩니다
우리 다함게 노력 하입시더

차이장 (2004-03-21 13:24:30)

반갑습니다.
옭바른 꾼이 존재하는 새상을 만드는데 힘껏 같이해 봅시다,
농촌에 계신 나이드신분들 모두 우리의 부모 형제 입니다.
그런곳에 낚시를 가면 아름다운것을 남겨 드려야지 쓰레기나 남기고
상처 주는 행동을 해선 않되겠지요.

님의 인사글을보면서, 님과 같은 생각을 갖은 분이야 말로 경붕사를
멋지게 끌고 나가실분이라 생각 하니 저역시 기쁘고 고맙기만 합니다.
진심으로 환영 합니다.
자주 사랑방 출근도 하시고,서먹서먹한 마음 떨치시고 좋은 인연 이어가시면
좋겠네요. 참여 하시는데 혹 어려운 점 있으시면 이곳의 주지님이나 저에게, 또 아니면
여러 회원님들께 쪽지 보내십시요. 도움 주실겁니다.
즐거운 낚시 하시고 행복 하세요.

(2004-03-21 20:06:54)

차이장님이 제가 언제나붕어님께 드리고 싶은 이야기 다해주셨네요. 차이장님 감사드리고요,
언제나붕어님 경붕사에 오신것 환영합니다.
앞으로 차근차근 둘러보시면서 이 시대를 살아가는 낚시인들이 어떻게 해야 바람직하고 즐겁고 행복한
낚시를 할 수 있을것인지에 대한 고민을 저나 선후배님들과 함께 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물잠자리 (2004-03-22 07:47:44)

반갑습니다.
가족되심을 환영하며
깨끗한 물가에서 만날수있길 기대합니다.

참붕어 (2004-03-22 09:43:06)

반갑습니다!!!
우리 경붕사에서는 환경사랑을 제일 모토로 하고 있어 아마 낚시터에서 쓰레기를 버리고 다니시는 분은 없을 겁니다!!
오히려 남들이 버린것까지 치우고들 오시지요!!
걱정하지 마십시오!!

찌바라기 (2004-03-22 10:47:36)

환영합니다
좋은 인연 만드시길 바랍니다

월향 (2004-03-22 18:58:29)

오산못에서 쓰레기 치우며 낚시를 다니는 걸 민망해 한 적이 있었습니다. ^^;
반갑습니다.
좋은 모습 많이 보여 주십시오.

메주콩. (2004-03-22 19:57:57)

반갑습니다
님의 뜻이 참 고맙습니다
자주들러 좋은뜻 많이 나누면 좋겠습니다.

물찬붕어 (2004-03-22 21:19:19)

반갑읍니다
좋은 인연 맺어으면 합니다

엑스랑 (2004-03-24 00:39:37)

반갑습니다
자주들리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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