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0일 새벽 6시 50분 경에 신전늪에 도착을 하였습니다.
목적지에 도착을 하니 2박 동안 낚시를 한 일행 3분 있었으며
조황을 확인 한 결과, 1수가 고작이었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저는 정면에서 2시 방향에 위치한 작은 수문에 도착을 하여
25칸 1대, 29칸 2대, 32칸 1대로 지렁이로 시작을 하였습니다.
처음 25대에서 입질이 아주 준수하게 들어 왔습니다.
챔질 한 결과, 블루길 20센티급 한수가 달려 올라 왔습니다.
잡은 블루길은 바로 햇볕에 말려 놓고,,,
불과 5분 뒤에 32대에서 입질... 챔질.. 또 다시 블루길..
29대 입질.. 배스 1수 추가...
생미끼로는 견디기 힘들다는 판단 하에 글루텐 #5로 전량 교체
이후로 11시 까지 낚시를 진행 하였으나.. 찌 맛(?) 못 보고 철수를 감행 하였습니다.
신전 늪의 경우는 물색은 너무 탁하지도 진하지도 않은 적당한 물색이었으며
조만간에 터질 것 같은 예감을 들었습니다.
아울러 철수 하는 길에 고곡 수로에 들러서 물색을 보니..
고곡 수로의 경우는 물색 적당하였으니. .지형적인 특징으로 고곡 수로는
오전 낚시만 가능 하기에..낚시대는 담구어 보지 않고
다음을 기약하면 철수 하였습니다.
회원님들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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