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조황입니다.
전역에 걸쳐 조사들 자리했더군요.
늦게 가서 꼬란 자리 못잡고,,,몸이 불편하고 하여 가까운데서 앉자
저녁부터 새벽 2시까지 입질 한번 못받았습니다.
수십명의 조사들이 자리 했으나 잡은 이는 전체 통틀어 한 4명 정도입니다.
사이즈는 37, 35, ? 24입니다. 제가 깨어 있을 때의 조과입니다.
제가 아시는 8명의 조사는 변동 없었읍니다,ㅋㅋㅋ
? 표는 멀리서 나온 것이라 몰라서 표기한 것이고.
35, 24는 아는 분들이 잡은 것입니다. 37은 앞자리 사람이 잡았다고 자랑하는 전화소리를
들은 것입니다.
요즘 이 곳은 거의 번개늪 분위기입니다.
밤새 한마리 정도입니다. 거의 황 수준이고요.
나오면 큽니다. 하지만 나오기가,,,,,어렵더군요.
지금 가실걸랑 수심 2미터권을 노리시면 한두번의 입질에 운좋으면 한두마리는 가능하다고 봅니다.
바닥에 청태가 있는 자리에서는 가벼운 찌 맟춤이 좋겠습니다.
전 대를 단단히 고정시키고 잠시 잤는데,,아침 6시 정도에 일어나니 제 자리에
조우들이 둘이서 한 사람은 대를 들고 또 한 사람은 수초제거기를 들고 있길래
상황을 직감하고 가 보니 상황끝. 대물이었는데 6시 조금전에 수초를 파고 든 것을
발견하여 올리던 중 이었답니다.
아~~~~~ 허망하여라.
비록 몸은 자지만 입질 시간대나 체크 할려고 단단히 고정해 두고 잤었는데
차는 제 자리에서 불과 2미터에 있었는데,,,
거의 다 올리다 틀채가 조금 짧아 다시 수초제거기로 조금 당긴다는 것이,,
그만 팅해 버렸답니다.
너무 아깝더군요. 한 사람 말로는 4짜 정도 되겠더라던데,,,
다른 사진 자료는 내일 올리겠습니다.
끝.
교훈: 뜰채는 긴 놈으로다 갖고 다닙시다.
고기 걸렸으면 되도록 주인에게 알립시다. 얼굴이라도 한번 보게,,,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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