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그놈 볼려고 잠시 나들이 갔습니다.
근데 요게서 그놈은 붕어가 아입니더.하하하하
그놈이라 함은 찌불을 말헙니더~
암튼지 잠간 할려햇더니 첫사랑을 외치던 고암님이 날라온다캐서 고만 한시간 연장해봅니다.
그후로 또 반가운얼굴 정헌님도 쪼까오더군요.
오랜만에 얼굴들 보니 반가워죽을뻔??햇습니더~하하하하하
그러나 어제밤 살치들 극성에 붕어얼굴 몬봣습니다.
그리곤 업무 마치고 귀가후 한숨 부칠려는데 삐리리~
우리의 호프 양산천 대장께서 회동천 온답니다.
흠 우얍니꺼 퍼뜩 한숟갈 뜨고는 달려갑니다.
근데 아무리 폰을 하여도 전활 안받습니다.
김밥이라도 사갈려고 하는데 이거참...
평소에 하두 잘챙기시니 아마두 식사거린 챙깃나 하고 고만 가봅니다.
얼씨구 근데 차가 안빕니다.
흐이그~이를 우야누!
계속 폰 하고 이리저리 찾아서 방황 합니다만 안보여 포기할려니 전화옵니다.
요기 잇습니더 하는디 아무리 찾아두 안비네요.
고만 숨밖곡질 하다 시간 잘 갑니다.하하하하하
겨우 찾아서 자리 이동하여 대를 핍니다.
역시 양산천 대빵 오셧다고 회동천의 대물이 반겨줄라 합니다.
엄청난 챔질에 힘스는것이 눈에 확들어오는데 에공 고만 티잉 입니다.
그후 붕어들이 놀래 달라뿟는지 살치만 덤빕니다.
그래도 붕애란놈이 겨우 별곡님에게 얼굴 보여주더만요.
전 입질 다운 입질도 몬받고 왓십니더.
당분간은 살치의 극성에 시달려야 할것 같은 느낌 입니다.
오늘오전에도 갑자기 번개 출조 하엿네요~
붕어가 물던 말던 다음주엔 뜬구름님 뵈러 라맨파티한판 해야겟십니다.
날이 추어지면 볼래야 보기 힘들테니까요~
모두들 즐거운 하루들 되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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