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고합니다.
모처럼 나갔습니다.
저수지 좌안과 우안입니다.
총 1,000평 도 안되는 소류지입니다.
손도 많이 안 타고, 배수도 안하더군요.
연 4주간 월~ 목 까지 출장이라 심신이 피곤하여 낚시도 잘 못하겠더라고요.
집사람 눈치도 보이고,,,
하지만 늘 주에 한번은 나갔답니다.
금주는 금요일, 석산에서 유료터하는 정사장의 뽐뿌질로 도저히 못참고
근처의 소류지를 가 보았습니다.
물, 좋습니다.
수심 , 캬아~~ 직입니다.
고기, 분명 큰 고기들이 물위에서 노는 모습을 보앗는데,,,
밤새 쪼랐지만 잔챙이, 그 중 최고가 7치급이더군요.
아~~허무하여라,,,,,
가능성은 많은 곳이 었습니다.
조만간 새우로 한번 쪼라볼 생각입니다.
저수지 구경 한번 해 보십시오.
구경하신 분들에겐 팁으로다 요즘 조금 잘된다는 곳, 두 곳을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한 곳은 신전늪입니다.
그 곳에 사시는 조사님이 근래 제법 많이 잡았다는 소식을 전합니다.
간만에 통화 했는데,,,,얼마전에는 월상늪에서 고기가 많이 나왔다더군요.
다 부근입니다.
또 한 곳은 신기못입니다. 현풍 아이씨에서 10분도 안 걸리는 곳이지요.
거의 월로만 나온답니다.
지금쯤 시간나시는 분들 한번 찾아가 보십시오.
조과는 그날 神만이 아시는 것임은 기억하시고 달리십시오.
오늘도 다시 출장갑니다. 이번 주가 3주차입니다.
담주에 마치면 한 이틀 조용한 곳으로 달려가 담그다 올랍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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