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1박2일 일정으로 내봉촌못에서 9일 새벽부터 10일 오전9시까지 머무름.
수심은 평균 1.5-2.0M정도로 조사분들 17명정도 낚시대를 담궜으나,조황은 썩 좋지않음.
제방권에서 릴낚시(8대 투척)로 40CM 잉어 한 수 ,무너미쪽에서 대낚시대로 잉어 40-45CM 2마리 포획,
제방 중앙쪽에서 대낚으로 붕어 씨알좋은 3-4마리 포획, 제방 우측 조사1분 붕어 2-3마리 포획
상류쪽 논둑의 조사분들도 조황은 썩 좋지않음. 몇 조사분들 10일 새벽에 철수.
연안에 배스새끼들이 많이 보임.
새물(산물)유입구에서 본인도 낚시를 하였으나,낮에 입질 3-4차례 정도 받고 그 다음은 휴가에 돌입.
전반적으로 내봉촌못은 마릿수 보다는 월척 내지 준척급 수준의 소량을 잡을 수 있는 곳인것 같음.
배스가 많이 유입된 것도 부진한 조황의 요인이라 보여짐.
잉어자원도 두자 정도까지 있다고 보기에는 무리가 따르는 것처럼 보여짐.
수질은 다소 녹조가 부분적으로 끼였으나 낚시에는 무리가 없음.
다만 조사분들이 버린 쓰레기들 군데 군데 있으므로 철수시에는 필히 수거하시기들......
내봉촌못에 출조하시는 분들 즐낚하시구 손맛 많이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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