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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토요일 장척지 조황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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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대곡늪은 밤낚시는 안됩니다. 낮에 남쪽(소똥 저장하는 창고쪽에서 진입하면 된다)에 보면 부들, 줄밭 사이에 수심(약 1.5~1.8m)이 깊은 수로가 있는데 그기에서 하면 7치 정도되는 붕어가 잘 올라 옵니다. 그쪽은 물색이 누런 똥색인데, 냄새가 없는 것으로 보아 축산폐수는 아니고 수초가 녹으면서 생기는 탄닌 성분으로 추정되므로 수질오염을 걱정할 필요응 없을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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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곡늪은 낮이 밤보다 훨씬 조과가 좋습니다. 물 색깔이 상당히 탁한데, 제가 보기엔 가을하늘님 말씀처럼 수초가 삭아서인것같고, 기나긴 기다림의 낚시를 하다보면 월도 기대해볼만한 곳이라 생각합니다. 장척지는 늦가을에 들어가시면 좋은씨알의 붕어를 만날수가 있고, 마릿수는 조금 힘든듯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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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새 고생이 많으셨군요. 요즘 붕어 잡기가 참으로 어렵습니다. 저도 어제 부모님 모시고 집근처 소류지를 찾았는데 입질한번 못 받고 왔습니다. 물론 제가 초보이기도 하지만요. 암튼 좋은 정보 감사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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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척지는 한두마리라도 월을 기대 할 수 있는 곳입니다. 수심에도 차이가 있어서 포인터 선정에 따라 조과를 달리 할 수 있으나 마리수를 크게 기대하기는 어렵습니다. 월척 확률은 10%로 정도로 봅니다. 포이터를 다른 곳으로 한번 해 보심과 몇 번 더 출조하여 월을 한번 보시길 권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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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래 대곡늪은 잔씨알이 잘 올라옵니다. 근래 경험이나 수소문한 결과 낮도 간간히 올라옵니다만 해지고나서, 해뜨고나서 5~6치정도 되는놈들이 제법 몰립니다. 지난해 초까지 중치급이상이 좀 잡혔다고는 하나 그이후(특히 올해) 8치이상은 쉽지않은듯 합니다.(월척급도 간혹 잡히긴 하더군요) 씨알이 다소 잘지만, 개체수는 많은 걸로봐서 내년에 기대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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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붕킬님 그리고 답글로도 조황정보를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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